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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01.141015 겸손히 진리의 영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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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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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자신 길을 가면서

낡은 구조의 주인들의

본모습을 폭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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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람과 정의를 외면하고,

 자기네 악행과 도둑질을 숨기려고

거짓된 신심의

온갖 외적 실천 뒤로 피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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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들은 학문의 열쇠를 쥐고서

법률을 자기네 이익에 맞추어 해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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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들은 백성을 이념적으로 통제하고

변혁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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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에도/ 너 마음 설레지 말 라./ 아무것에도 너 놀라지 말라./ 다 지나가느니라./ 하느님은 변하지 않으시니/ 인내로써 모든 걸 얻으리라./ 하느님을 차지하는 이/ 아무것도 아쉽지 않아/ 하느님만으로 족하리라.” <예수의 데레사 성녀가 기도한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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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혼에게는 혼란이나 불안, 어둠이나 메마름이 없습니다. 그렇기는커녕 평화와 감미와 빛 가운데 있습니다. 그는 하느님을 배신한 것을 뉘우치나, 주님의 자비로 마음이 환하고 밝음을 느낍니다. 그를 채운 빛은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 뿐 아니라, 이렇게 기나긴 세월 동안 자기를 참아 주신 지존을 찬미하도록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낍니다.”<예수의 데레사 성녀의 자서전 -천주 자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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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으로 진리의 영에

충실히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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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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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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