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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날려 흔들흔들 곁가지 맞닿아도 긁지 못해 자지러지니 그냥 능수버들, 묵은해의 딱지 털어버리고 가지 사이마다 봄맞이하니 보이지 않는 밤바람의 힘 세월에 매인 四季에 순응 밟히는 내 마음 털어내듯 널브러진 가지 수두룩하다./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