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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肢體를 잃은 듯 낙담한지 한 식경食頃, 잃었던 모자 되찾았을 때 파란하늘에 뜬구름도 보였다 한 짐의 금은보화를 달아도 모자에 담긴 저울추가 무거울 터 알알이 담아낸 내 마음의 값어치다 세상의 값 버금 없이 내 안에 있는데 일순一瞬 우주의 때垢 움켜잡고 씨름하다 허공에서 허물어져 먼지로 돌아가누나. 8061.140331 /외통徐商閏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