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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자리 걷히고 볏짚 깔리면 가마솥 물이 끓으니 동생을 보게 됐다. 흙내 맡으며 대대로 나고 대대로 가는, 방(房). 나, 세상을 그렇게 보았으니 방(房)은 내 생명의 터다. 무릇, 태어난 사람은 방으로 해서 보내진 곳으로 돌아가니 불현듯 그 방 흙내가 그립다. 8055.140308 /외통 徐商閏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