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盃詩가새겨진년쿨무늬발
고려 12세기 1912년 구입
三盃詩 何達方二盃 天許方四盃 赤足盒笑盃
三盃혼己得 方四笑盃
술 석잔을 마시며 짓는시
하늘이 허락하거든 넉잔째 술을 마실수도 있네
석잔의 술은모두 다마셨지 어떻게 마셨는가
두잔째 술은역시 웃음띠고 넉넉히마셨지
넉잔째 술을 웃으며 마신다.

국화무늬조롱박모양병
고려 13세기 1908년 구입

조롱박모양주자 참외모양주자
고려 12세기 1014년 구입 고려12세기 1911년 구입

참외모양주자 모란넝쿨주자 모란넝쿨주자

연꽃넝쿨무늬주자
고려 12세기 도쿄국립박물관소장

모란넝쿨무늬주자와받침
고려 12세기 읻데미츠미술관소장

모란넝쿨무늬타호
고려 12세기 1908년 구입









1.구름용무늬 숟가락
2.모란넝쿨무늬완
3.모란무늬꽃모양잔
4.모란넝쿨무늬타호
5.국화나비무늬접시
6.물가풍경무늬완
7.꽃무늬 대접
2부:고려를보는창(窓)청자
고려청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공예품이었기에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다.

시가새겨진연꽃넝쿨무늬병
고려 12세기 1911년 구입
細錢金花碧玉甁 豪家應薺喜提甁
沆和賀老承淸寶 抱向春梁醉鏡湖
푸르고 아름다운 병에 금꽃을 아로새겼으니
호시로운 집안에서 이 병을 사랑했을 것이다.
옛날 하지장(賀知章)이 기분좋을적에 늦은 봄
강호에서 이 병을 안고 심히 취했으리라.

조롱박모양병
고려 12세기 야마토문화관 소장




모란넝쿨무늬벼루
이 벼루의 바닥 안쪽면에는
★ 辛丑五月十日造 爲大口前戶正徐取(?)夫 ★라는
명문이 백상감 되었다.
그 옆으로는 음각기법으로
★ 淸沙硯壹隻黃何寺★ 가 쓰여있다.
명문의 내용은 1181년으로 추정되는 해에
대구소 호정(戶正)이라는
직책을 지닌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 된다.

원숭이모양항아리 원숭이모양도장 원숭이모양장신구
고려 12세기 1908년구입 고려12세기
1914년구입 고려12세기 1909년구입

연꽃넝쿨무늬붓꽂이
고려 12세기 1909년 구입

백자매병 매병
고려12세기 1912년 구입 고려12세기 1910년 구입

연꽃넝쿨무늬매병
당당한 어깨의 유려한 허리곡선이 고려청자
매병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입구는 작고 기품있게 마무리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풍부한 양감이 느껴지는
안정감을 주는 곡선의 미학은 중국 북송 매병의
긴장된 선과 전혀다른 고려 특유의 곡선미를 잘보여준다.

국화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3년 구입

모란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6년 입수

모란넝쿨무늬매병 꽃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2년 구입 고려 12세기 1908년 구입

연꽃넝쿨무늬정병
고려 12세기 네즈미술관소장 본래 정병은 깨끗한
물을 담아 공양시에 사용하는 불교용구다.
(선화봉사고려도경)에는 정병이 불가에서 뿐만아니라
일반 민가에서도 사용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어 여러용도로 활용된것을 알수있다.
굽안바닥에는 효구각(孝久刻)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문양을 조각한 사람의 이름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동정병
고려 12세기 1906년 구입

연꽃넝쿨봉황무늬대접 청동사리함
고려14세기 1965년 발견 경상남도 밀양시 영원사지 출토

새꽃무늬매병
고려 14세기 1965년 발견

국화무늬팔각접시 국화무늬접시
고려14세기 1965년 발견 경상남도 밀양시 영원사지 출토

글씨가새겨진발
고려 12 ~ 13세기 1981년 이홍근 기증 발의 외면 중앙에
癸丑年造上 大聖持鉢 이 흑상감되었다.
大聖은 문종의 아들이자 천태종의
시조인 의천을 가리키거나 원효,
의상과 관계된 명칭으로 생각된다.

선무늬발
고려 14세기 1910년 입수 강원도 원주시 영천사지 출토

연꽃넝쿨동자무늬합 보물제 325호
고려 12 ~ 13세기 1959년 송림사 기증 경상북도
칠곡군 송림사 오층석탑 출토 1959년
송림사 (松林寺)의 오층전탑을 해체 수리할때
상륜부의 복발 아래층인 오층 옥개석 위에 있었다.
당시 이 합 안에는 향목과 불경의 잔편으로
추정되는 잔편들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상감된 문양은 연꽃과 연잎 모자를 쓴 동자가 함께
어우러진 것으로 매우 독특한 예에 속한다.

합
고려 12 세기 1933년 구입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소장

사리합 탑지석 사리구
고려12세기 1974년 발견 경기도안성 장명사지 석탑출토

(地)가새겨진접시
고려 13세기후반1967년 구입

사람모양주자
도교의 제례를 주관하는 도사처럼 보이는
인물이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쓰고
두 손으로 선도를 받쳐든 모습으로 각
부분의 특정적인 모습을 잘 표현 하였다.
보관 뒤에 주자의 뚜껑이 위치하고 복숭아가
담긴 광주리를 출수구로 만들었다.

기린장식향로
고려 12세기 1911년 구입

나한상
고려 12세기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았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여러 용구와
경배의 대상을 청자로 만들기도 하였다.

풍경인물무늬편병
고려 13세기 1916년 구입

소나무인물학무늬매병
고려 12 ~ 13세기 1908년 구입

물가풍경무늬정병 국보 제66호
이 작품은 기형과 문양이 국보 92호
(청동물가 풍경무늬정병)이나
보물 344호 (물가풍경무늬정병)과 매우
유사하여 재질은 다르지만 같은
형태의 그릇이 주고받은 상호 영향관계를 잘살펴볼수 있다.
청자의 상감기법과 금속공예품의
은입사기법은 표면을 파내고 그 안에
다른 재질의 물질이 감입하여 장식하는 속성이 같다.
청자에서 양각 문양은 정교하게
조각된것이 비해 상감 문양이 단순하지만
청자태토와 배토의 대비로 인해
장식효과가 두드러지느 것을 확인 할수있다.

청동물가풍경무늬정병
고려 12세기 116년 입수 정병은 맑은 물을
담아두는 병으로 본래 승려가
지녀할 열여덟가지 물건중 하나였으나 점차 불전에
바치는 깨끗한 무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이 정병의 아름다운 문양은 이사 (入絲)기법으로
표현되었는데 입사기법이란
그릇 표면에 흠을내고 그안에
은선 (銀線)을 박아 넣는 것이다

물가풍경무늬정병 보물 제 344호
고려 12 세기 1911년 구입 앞면에는 물가의 갈대와
그 밑에서 쉬고 있는 기러기 한쌍을 뒷면에는 수양버들
아래 쉬고 있는 원앙 한쌍이 양각되어 있다.
같은 기종에 유사한 문양이 여러기법으로 장식된것은
공예품 문양 도안을
주관했던 화업의 존재로 인해 생겨난 결과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