翡色靑磁

조각조형 2012. 11. 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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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天下第一翡色靑磁

(天下第一翡色靑磁)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용산박물관 개관이래 다양한 주재의기획특별전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관람객 간의 시공을 뛰어넘는

소통을 모색해 왔읍니다.

 이번전시 역시 이와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천하제일비색청자★라는 주재로 색 (色) 형 (形) 문양 (文樣)이 어우러져 빚어진 고려청자의

공예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그 속에 내재된 "창조"의 의미를 다시한번 조명하고자 기획하였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구름학무늬매병 (靑磁象嵌雲鶴文梅甁) 국보 제68호

고려 13세기 간송미술관 소장

1부:고려청자시작전개

초기청자는 중국 오대십국 (五代十國)907 ~ 979 시대에 월요 (越窯)와 가마축조방식 제작양상등 매우 유사하여 청자제작기술이 10세기경에

중국에서 유입되었음을 알수있다. 10세기에 만들어진 청자는 올리브그린색을 띠며 주력생산 기종은 차를 마실때 사용하는 완이었다.

11세기에는 청자 생산지가 확대되면서 전라남도 강진을 중심으로 가마가 운영되었으며 이때부터 고려청자의 색이 서서히 맑은 비취색을 띠게된다.

 

 

 

탑지석 (塔誌石)

고려 1009년 영암 성풍사지 출토 영암도기 박물관 소장

 

 

사리합 (舍利盒)

1986년 탑의 보수공사 때 발견되었다. 1층 탑신 사리공에서 나와 당시초기청자가 사리구로 비교적 이른시기부터 사용되었음을 알수있는 자료다.

 11세기초 고려청자의 양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물무늬주자 (점花人物文注子)

중국 당 8 ~ 9세기 입수

 

 

글자가있는완 (墨書文완)

표면에 먹으로 언(言) 정(貞) 다(茶) 영(營)세 글자와 구름무늬 꽃무늬를 일정한 간격으로 그려놓은 완이다 정선된 태도로 만들어졌으며

찻그릇으로 추정된다.

 

 

1923년 공주시 출토

 

 

백자꽃모양접시 (花形蝶匙)

고려 10세기 ~ 11세기 1980년 발견

 

 

백자꽃모양접시 (花形蝶匙)

고려 10세기 ~ 11세기 1993년

 

 

 

 

꽃모양접시 (花形蝶匙)

고려 10세기 ~ 11세기 1993년

 

 

도철무늬향로

고려 12세기 1908년 구입

 

 

용무늬꽃모양접시

고려 12세기 1910년 구입

 

 

연꽃무늬병 (陰刻蓮花文甁)

굽 안바닥 한부분에 효문(孝文)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었다. 네즈미술관소장 정병에도 효구각 (孝久刻)등이 세겨져 있는데 장인의 이름으로 추정된다.

부안 유천리가마터에서 이 와같은 명문 도자편이 출토되어 유천리 가마에서 만들어진것으로 생각된다.

 

 

 

도철무늬향로

안쪽면에는 의미를 알수없는 글귀와 넘실거리는 퍄도와 배를타고가는 인물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이같은 그림은 고려전기에 예제를 정비항때

중국의 송 (宋)으로부터 유입된 선화박고도 (宣和博古圖)와 같은 예서와 예기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12세기 1909년 구입

 

 

받침대

고려 12세기 1916년 입수

 

 

고려 12세기 1920년 구입

 

 

국화모란무늬정병 (象嵌菊花牡丹文淨甁)

고려 12세기 후반~13세기 1908년구입

 

 

참외모양정병 (形淨甁)

고려 12세기 1915년 구입

 

 

넝쿨무늬장고

고려 12세기 1914년 구입

 

 

 

모란넝쿨무늬항아리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나비무늬항아리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여의두연꽃잎무늬병

고려 12세기 1909년 구입

 

 

 

연꽃넝쿨무늬항아리

고려 12세기 1909년 구입

 

 

 

풀꽃무늬주자와승반

고려 12세기 1930년 구입

 

 

 

국화대나무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4년 구입

 

 

 

매화모란무늬항아리

고려 12 ~ 13세기 1978년 구입

 

 

 

모란무늬항아리

고려 13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가사"가새겨진꽃무늬대접

고려 14세기 입수

 

 

 

 

 

 

 

 

정릉이새겨진연꽃넝쿨무늬대접

고려 14세기 1977년 구입

 

 

 

보원고가새겨진연꽃버드나무무늬매병

고려14세기 1912년 구입 보원고는 귀중품을 보관하던 관형이다. 1309년 공민왕이 노국대장 공주의 명복을 빌기위해 의례를 행하면서 설치하였다,

공민왕사후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으며 국가 왕실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양온이새겨진연꽃버드나무무늬편병

양온서(良溫署)는 고려시대 왕실의 술과 감주를 담당했던 관청이름이다. 14세기 중앙 관청용 청자의 양상을 확인할수 있는데 이전 시기에 비해

문양과 기형 색등에서 청자품질이 매우 안좋은 상황을 볼수있다.

 

 

 

을유사온서가새겨진버드나무무늬매병

충선왕 복위년 (1308)때 이루어진 개편에서 양온서가 사온서로 변경된후 여러번 반복을 거듭하다가 공민왕 21년 (1372)에 사온서로 확정되었다.

 전성기 청자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 14세기 청자의 품질을 확인할수있다.

 

 

 

물가풍경무늬자판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연봉

고려 12 ~ 13세기 1965년 구입

 

 

 

모란무늬자판

고려 12 ~ 13세기 1911년 구입

 

 

 

매화대나무새무늬자판

고려 12 ~ 13세기 1911년 구입

 

 

 

모란무늬자판

고려 12 ~ 13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전라북도진안군수천리무덤출토품

고려 12 ~ 13세기

 

 

 

강원도삼척시삼화동무덤출토품

고려 12세기 1976년 발견

 

 

 

 

 

강원도삼척시삼화동무덤출토품

고려 12세기 1976년 발견

 

 

 

 

 

 

 

 

 

 

 

 

청백자봉황머리모양병

중국송 12세기 1926년 구입 문공유 묘 출토

 

 

국화넝쿨무늬완

고려 12세기 1926년 구입 경기도 개풍에 있는 문공유의 무덤에서 지석과 함께 나온것으로 알려진다. 문공유는 고려시대 문신으로 글에 능했으며 예종,인종,의종,세명의 왕을 섬겼다. 맑고 투명한 청자유에 화려한 역상감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상감청자 발생에 관한 편년 설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이 완이 기준이 되고 있다.

 

 

 

청백자넝쿨무늬주자 백자국화무늬잔 국화무늬접시

고려 12세기 1925년 구입

 

 

 

받침대

고려 12세기 1916년 구입 인종 장릉 출토

 

 

 

참외모양병

고려 17대 임금인 인종의 장릉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는것으로 이 병 이외에 옥으로 만든 시책과 청자받침대 청자잔과 뚜껑청자 합 등이 함께전한다,

맑고 투명한 비취색의 유약은 오늘날 고려청자중 비색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다.

 

 

 

고려 12세기 1916년 구입 인종 장릉 출토

 

 

 

고려 12세기 1916년 구입 인종 장릉 출토

 

 

 

모란구름학무늬베개

고려 12 ~ 13세기 1908년 구입

 

 

 

연꽃넝쿨무늬베개

고려 12세기 1912년 구입

 

 

 

용장식향로 어룡장식향로

고려 12세기 1914년 구입

 

 

 

고리무늬의자

고려 12 ~ 13세기 1946년 입수

고려 12세기 1915년 구입

 

 

 

바둑알

고려 1914년 구입

 

 

 

연꽃무늬변기

고려 12세기 1916년 입수

 
 

 

유병.합.항아리

고려 12세기 13세기

 

 

상약국이새겨진구름용무늬함

고려 12세기 상약국은 왕실 진료를 담당하는 관청으로 목종대 충선왕 까지 존재하였다. 뚜껑의 편평한 상면에는 용과

 

구름이 가득 음각되었으며 뚜껑과 몸체가 만나는 부분에는 각각 상약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굽 안바닥 한 편에 치우쳐 승 (昇)이라는

 

글자도 확인 된다.

 

 

 

소 말무늬반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은제모란넝쿨무늬거울거리

고려 1909년 구입

 

 

거북등무늬화장상자

고려 12세기 1941년 입수 청자로 만들어진 부인용 화장 상자다. 1841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청동제 사각형 거울과 함께 발견되었다.

 

같은 시대에 나전칠기 화장 상자도 알려져 있어 다른재질로 만들어진 유사한 형태의 공예품이 다수 존재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모란넝쿨무늬화장상자

고려 12세기 도쿄국립바물관소장

 

 

모란무늬모자합

고려 1913년 구입

 

 

구름학무늬매병

고려 12세기 ~ 13세기 1912년 구입

 

 

구름학무늬매병

고려 12세기 ~ 13세기 1912년 구입

 

 

 

 

 

국화무늬매병 구름학무늬매병

고려 12 ~ 13세기 1910년 구입

 

 

 

잎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6년 구입 철재 청자는 청자 태토로 만든 그릇전면에 철확 안료를 바르고 청자유를 시유한 것으로 마치 축유를 입힌

 

흑자처럼 보인다.  이 같은 철제 상감은 매우드문예에 속하는데 그 중 뛰어난 작품이다.

 

 
 

구름학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3년 구입

 

 

연꽃넝쿨무늬매병

 

고려12세기 1909년 구입

 

 

국화넝쿨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1년 구입

 

 

국화무늬타호

 

고려 12세기 1915년 구입

 

 

三盃詩가새겨진년쿨무늬발

고려 12세기 1912년 구입

三盃詩 何達方二盃 天許方四盃 赤足盒笑盃

三盃혼己得 方四笑盃

 

술 석잔을 마시며 짓는시

하늘이 허락하거든 넉잔째 술을 마실수도 있네

석잔의 술은모두 다마셨지 어떻게 마셨는가

두잔째 술은역시 웃음띠고 넉넉히마셨지

넉잔째 술을 웃으며 마신다.

 

 

 

국화무늬조롱박모양병

고려 13세기 1908년 구입

 

 

 

조롱박모양주자 참외모양주자
고려 12세기 1014년 구입 고려12세기 1911년 구입

 

 

 

참외모양주자 모란넝쿨주자 모란넝쿨주자

 

 

 

연꽃넝쿨무늬주자

고려 12세기 도쿄국립박물관소장

 

 

 

모란넝쿨무늬주자와받침

고려 12세기 읻데미츠미술관소장

 

 

 

모란넝쿨무늬타호

고려 12세기 1908년 구입

 

 

 

 

 

 

 

 

 

 

 

 

 

 

 

1.구름용무늬 숟가락 4.모란넝쿨무늬타호

2.모란넝쿨무늬완 5.국화나비무늬접시

3.모란무늬꽃모양잔 6.물가풍경무늬완 7.꽃무늬 대접

 
 

2부:()

고려청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공예품이었기에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고스란히 반영되어있다.

 

 

시가새겨진연꽃넝쿨무늬병

고려 12세기 1911년 구입

 

細錢金花碧玉甁 豪家應薺喜提甁

沆和賀老承淸寶 抱向春梁醉鏡湖

 

 

푸르고 아름다운 병에 금꽃을 아로새겼으니

호시로운 집안에서 이 병을 사랑했을 것이다.

옛날 하지장(賀知章)이 기분좋을적에 늦은 봄

강호에서 이 병을 안고 심히 취했으리라.

 

조롱박모양병

고려 12세기 야마토문화관 소장

 

 

 

 

모란넝쿨무늬벼루

이 벼루의 바닥 안쪽면에는★ 辛丑五月十日造 爲大口前戶正徐取(?)夫 ★라는 명문이 백상감 되었다.

그 옆으로는 음각기법으로★ 淸沙硯壹隻黃何寺★ 가 쓰여있다. 명문의 내용은 1181년으로 추정되는 해에 대구소 호정(戶正)이라는

직책을 지닌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 된다.

 

 

원숭이모양항아리 원숭이모양도장 원숭이모양장신구

고려 12세기 1908년구입 고려12세기 1914년구입 고려12세기 1909년구입

 

 

연꽃넝쿨무늬붓꽂이

고려 12세기 1909년 구입

 

백자매병 매병

고려12세기 1912년 구입 고려12세기 1910년 구입

 

연꽃넝쿨무늬매병

당당한 어깨의 유려한 허리곡선이 고려청자 매병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입구는 작고 기품있게 마무리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풍부한 양감이 느껴지는 안정감을 주는 곡선의 미학은 중국 북송 매병의 긴장된 선과 전혀다른 고려 특유의 곡선미를 잘보여준다.

 

 

국화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3년 구입

 

 

모란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6년 입수

 

 

모란넝쿨무늬매병 꽃무늬매병

고려 12세기 1912년 구입 고려 12세기 1908년 구입

 

 

연꽃넝쿨무늬정병

고려 12세기 네즈미술관소장 본래 정병은 깨끗한 물을 담아 공양시에 사용하는 불교용구다. (선화봉사고려도경)에는 정병이 불가에서 뿐만아니라

일반 민가에서도 사용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어 여러용도로 활용된것을 알수있다. 굽안바닥에는 효구각(孝久刻)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문양을 조각한 사람의 이름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동정병

고려 12세기 1906년 구입

 

연꽃넝쿨봉황무늬대접 청동사리함

고려14세기 1965년 발견 경상남도 밀양시 영원사지 출토

 

 

새꽃무늬매병

고려 14세기 1965년 발견

 

국화무늬팔각접시 국화무늬접시

고려14세기 1965년 발견 경상남도 밀양시 영원사지 출토

 

 

글씨가새겨진발

고려 12 ~ 13세기 1981년 이홍근 기증 발의 외면 중앙에 癸丑年造上 大聖持鉢 이 흑상감되었다. 大聖은 문종의 아들이자 천태종의 시조인 의천을

 가리키거나 원효,의상과 관계된 명칭으로 생각된다.

 

선무늬발

고려 14세기 1910년 입수 강원도 원주시 영천사지 출토

 

 

 

연꽃넝쿨동자무늬합 보물제 325호

고려 12 ~ 13세기 1959년 송림사 기증 경상북도 칠곡군 송림사 오층석탑 출토 1959년 송림사 (松林寺)의 오층전탑을 해체 수리할때

상륜부의 복발 아래층인 오층 옥개석 위에 있었다. 당시 이 합 안에는 향목과 불경의 잔편으로 추정되는 잔편들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상감된 문양은 연꽃과 연잎 모자를 쓴 동자가 함께 어우러진 것으로 매우 독특한 예에 속한다.

 

고려 12 세기 1933년 구입 고려 12세기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소장

 

사리합 탑지석 사리구

고려12세기 1974년 발견 경기도안성 장명사지 석탑출토

 

 

(地)가새겨진접시

고려 13세기후반1967년 구입

 

사람오양주자

도교의 제례를 주관하는 도사처럼 보이는 인물이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쓰고 두 손으로 선도를 받쳐든 모습으로 각 부분의 특정적인

 모습을 잘 표현 하였다. 보관 뒤에 주자의 뚜껑이 위치하고 복숭아가 담긴 광주리를 출수구로 만들었다.

 

기린장식향로

고려 12세기 1911년 구입

 

나한상

고려 12세기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았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여러 용구와 경배의 대상을 청자로 만들기도 하였다.

 

풍경인물무늬편병

고려 13세기 1916년 구입

 

소나무인물학무늬매병

고려 12 ~ 13세기 1908년 구입

 

물가풍경무늬정병 국보 제66호

이 작품은 기형과 문양이 국보 92호 (청동물가 풍경무늬정병)이나 보물 344호 (물가풍경무늬정병)과 매우 유사하여 재질은 다르지만

같은 형태의 그릇이 주고받은 상호 영향관계를 잘살펴볼수 있다. 청자의 상감기법과 금속공예품의 은입사기법은 표면을 파내고

그 안에 다른 재질의 물질이 감입하여 장식하는 속성이 같다. 청자에서 양각 문양은 정교하게 조각된것이 비해 상감 문양이 단순하지만

청자태토와 배토의 대비로 인해 장식효과가 두드러지느 것을 확인 할수있다.

 

청동물가풍경무늬정병

고려 12세기 116년 입수 정병은 맑은 물을 담아두는 병으로 본래 승려가 지녀할 열여덟가지 물건중 하나였으나

점차 불전에 바치는 깨끗한 무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이 정병의 아름다운 문양은 이사 (入絲)기법으로 표현되었는데 입사기법이란

그릇 표면에 흠을내고 그안에 은선 (銀線)을 박아 넣는 것이다

 

물가풍경무늬정병 보물 제 344호

고려 12 세기 1911년 구입 앞면에는 물가의 갈대와 그 밑에서 쉬고 있는 기러기 한쌍을 뒷면에는 수양버들 아래 쉬고 있는 원앙 한쌍이 양각되어 있다.

같은 기종에 유사한 문양이 여러기법으로 장식된것은 공예품 문양 도안을 주관했던 화업의 존재로 인해 생겨난 결과물로 생각된다.

 

"무엇이 ?"


로마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그것을 먼저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행하라."라고.
나는 그렇게 '되고자 하는 그 무엇(꿈)'을
먼저 쓰고 '해야 할 일(현실)'을 했다.
설령 불가능해 보이고 허무맹랑한
꿈일지언정 그 꿈에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 그리고 기적처럼
많은 꿈이 이루어졌다.


- 김수영의《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중에서 -


*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무엇이 되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무엇이 되는 것의 시작입니다.
꿈을 이룬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도 황당하게 들렸던 그 말이
훗날 현실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스스로도 놀라게 됩니다.
도전하세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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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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