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사는 “나이가 들면 세포 자체도 노화하기 때문에
세포의 재생 능력 또한 더더욱 약해진다.”며 “다라서
40세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핵산의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tip.3
♣ 혹시 나도?
내 몸의 핵산 부족을 알리는 신호들 ♣
* 피부의 노화로 기미, 검버섯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다.
* 위장의 노화로 소화불량, 잦은 변비와 설사가 나타난다.
* 조직 재생 능력의 저하로 상처치유가 더디다.
* 정자 생산 능력 저하로 정력 감퇴나 남성불임이 발생한다.
* 혈액 노화로 빈혈이나 백혈구,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한다.
* 기억력이 저하된다.
Part 3
◈ 내 몸에 꼭 필요한 핵산 식생활로 섭취하자 ◈
우리 몸의 핵산 부족은 노화의 원흉으로 꼽힌다.
심지어 인간의 몸이 노화하거나 반대로 젊어지는 것은
핵산의 작용에 의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핵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한 결과 질병이 호전되고 젊어진 모습을 되찾았다는 것이다.그 만큼 다 믿을 순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핵산이 세포를 젊게 만든다는 사실일 것이다.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기 때문에 부패와 노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그래서 노화를 지연시키고
싶다면 우리 몸에 핵산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은 도움이 된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전문 박사는 “핵산은 모든 세포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음식물을 통해서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정어리, 연어의 이리(수컷의 정소), 대구, 다랑어, 청어,
맥주 효모, 잔멸치, 뱅어포, 참치, 가자미, 김, 대합, 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순무, 양송이, 시금치, 무, 양파,
클로레라, 표고버섯 등이 있다.
전문 박사는 “하루에 필요한 핵산의 양은 체격,
질병의 유무, 생활 스타일, 연령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체중이50kg 정도 되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1일 약 2g 정도 섭취하면 좋다.”고
말한다.그러나 간 기능이 약해진 사람, 고령자,
음주량이 많은 중년층, 비만인 사람,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1일 1.5~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바라직하다.
☛ 100g 중 핵산이 100mg 이상
함유돼 있는 식품들
/콩(볶은 콩가루) 1358/멸치(쪄서 말린 것) 1187/
가다랭이(쪄서 말린 것) 476/말린 표고버섯 634/
정어리(말린 것) 466/새우 392/
전갱이(말린 것) 382/꽁치(말린 것) 326/
굴 284/오징어 290/참치 235
#모시조개 235 /미꾸라지 214/청어 210/
삼치 210/고등어 182/
장어 144/메밀가루 133
Part 4
◈ 고핵산 식품 섭취도 도움이 될까? ◈
핵산의 비밀이 하나둘 들어나면서 핵산을 별도로
섭취하는 사람도 많다. 또 비타민이나 영양제처럼
꼭 먹어야 하는 가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에 편승해 지금 시중에는
다양한 핵산 제품이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고핵산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 식품을 먹으면 기대만큼 효과가 있을까?
전문 박사는 “식사의 일환으로 생각하여 1일 3회 정도
나누어 섭취하는 것은 별 무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핵산 식품을 섭취할 때는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량을 하루 2리터 정도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은 핵산을 섭취하는 데서 생기는 요산을 소변을
통해서 내보내기 위한 장치로 콩팥결석,
통풍 같은 병을 막기 위해서 곡 필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기가 힘들다면 과일주스나 채소즙도 좋다.
하루 한 잔정도 마셔주면 요산을 없애는 데도 좋다.
특히 과일 주스나 야채즙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의
작용으로 이미 섭취한 핵산의 효과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전문 박사는 “기본적으로 핵산 자체는 부작용이 없지만
영양제로 섭취할 때는 섭취 시 주의점을 체크하라.”고
당부한다.
☛ tip 핵산 섭취 시 주의점
1. 식후에 바로 섭취하세요. 공복상태 보다
식후에 섭취하면 핵산의 흡수가 가장 빠릅니다.
2. 비타민 B군,C, D 등과 같이 섭취하세요.
비타민 B, C, D가 체내에 많을 경우 핵산 활동이 촉진됩니다.
이 자료는 2012년도 ‘건강다이제스트’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