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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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8.121101 평화의 불 . . . “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 . . 예수님께서 세상에 가져오신 불은 정화의 불이랍니다. .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불이 아니라 세상을 정제하여 깨끗하고 순수하게 만드는 불이랍니다. . 불로 정화되는 데 겪는 과정이 회개랍니다. . 회개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자기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랍니다. . 따라서 회개하려면 내 뜻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답니다. . 주님의 뜻을 받아들기 전에는 갈등과 번뇌로 힘이 든답니다. . 그러나 그 불로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주님의 뜻에 맡길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답니다. .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