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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6.120823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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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성모임께서는
예수님께서 겪으신
모든 것을 함께하셨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 예고부터 십자가 아래까지
주님의 종으로서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셨답니다.
따라서
주님의 종으로서 겪어야 하는
모든 고통을 감수하셔야했답니다.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제자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신 분이랍니다.
그분께서는
일생 자신을 비우시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셨기에
하늘에 오르시는
영광과 행복을 누리실 수 있었답니다.
성모님의
생애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었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