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2191.050225 생손앓이 내 생의 고비에서 왼손 장지는 운명을 가르고, 떨어지지 않고 내 눈앞에서 흐른 날을 줍네. 길고 긴 세월 망가진 손톱 변함없이, 망향의 몸부림에 그대로 오십오 년을 버텼네. /외통-
2191.050225 생손앓이
내 생의 고비에서
왼손 장지는 운명을 가르고,
떨어지지 않고
내 눈앞에서
흐른 날을 줍네.
길고 긴 세월
망가진 손톱 변함없이,
망향의 몸부림에
그대로 오십오 년을
버텼네.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