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세계

글 두레 2009. 6.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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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원의 알

(= 선하고 아름다운 알 =)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우리들 삶에 도움이 될것입니다.(茅田)

 

5 차원의 알

점은 위치만 있는 무차원, 선은 길이를 갖는1차원, 면은 넓이를 갖는 2차원, 3차원은 부피를 갖는물질과 공간의 세계이다.

4 차원을 시간이라 하는데 4 차원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자면 3 차원의 물질, 계란을 깨지않고 노른자를 밖으로 꺼내는 것과 같은것이라 한다.

계란을 깨지않고 노른자를 밖으로 꺼내는 것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4차원의 이해가 불가능하다면 5차원 6차원 더 고차원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내가 이해 못하는 그런 것, 그런 세계, 그런 차원은 애초부터 있을 수도 없고 실생활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별세계의 것인가?

우주 삼라만상 천지자연의 원리와 구조는 우리가 이해하던 못하던 태초부터 영원한 미래까지 존재 할 것이다.

나는 차원을 우주를 존재하게하는 원리와 구조로, 수학적 공식으로 보고 작품의 제목을 우주원리, 우주법칙, 우주정신(Cosmic Spirit)으로 붙인다.

우리는 시공간 속에서 짧은 시간에 점하나 놓고 가는 미소(微小)한 존재일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과 판단과 이해로  나쁘고 옳고 그르고(善惡是非)를 가름하며 남과도 자신과도 싸움을 한다.

영혼의 세계, 정신세계 라고 한다.

이것을 신앙이라하고 믿음이라고도 한다.

공연히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고차원이 저차원에 투영되는 것으로 본다.

저차원은 상위차원의 그림자이며

저차원은 상위차원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 땅위에 드리워지는

영계 정신계의 일이 물질계에 작용함과 같은 것으로 이해한다.

5차원은  4차원 시간의 경계를 넘어 속이 밖으로 나오는 차원이다.

사람과 오래(4차원) 지내다 보면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어렴풋 알 수가 있다.

서로간의 벽을 조금씩 열고 5차원 세계가 교통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대화가 통하기 시작하면 보다 쉽게 가까와 질 수 있다.

보디 높고 깊은 차원까지도 함께 동행해 갈 수 있다.

인간은 3차원의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만의 덩어리가 아닌 것의 증거이다.

5차원의 세계가 4차원의 경계를 넘어 3차원의 세계에 작용하고 반영되는것.

왜곡되고 거짓된 것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밝혀진다는 것이...

남모르게 베풀었던 선행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결국은 알려진다는 것이...

인과응보, 사필귀정, 심은대로 거두는 법으로써...

사람의 속에 든 것이 밖으로 나오는 것중의 대표가 말과 행동이고 예술작품이다. 안에 감추어 두었던 것들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성장배경도 교육수준도 사상도 생각도 성격도 감정도 속셈도 다 드러난다.

 

아무리 꾸며 말하고 행동하더라도 속안에 들어있는 것 만큼만 나온다.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을 통하여 사람의 질과 수준이 엿보인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뼘 사람의 가슴 속은 알 수가 없다.' 한다. 겉과 속이 다르기(表裏不同) 때문이다.

사람의 외모 겉만 보아서는 그 속내를 도무지 알 수 없다.

남의 오해 앞에서 자신의 속을 뒤집어 까보임으로써 결백을 주장하고...

남을 불신하는데서 안에 든 속셈을 알아보려고 남의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한다. 독심술과 최면술 거짓말 탐지기가 다 이러한 목적에서 발전한 것이다.

안에 든 것과 겉으로 나온 것이 다르게 보이는 까닭은 거짓말과 겉치장(外飾) 때문이다.

 

자기 가진 그대로를 보여주고 외식하는 자가 받을 화(禍)를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눈과 입을 의식하고 겉과 속이 다르게 숨기려들고 허세를 부리려하고 거짓말로 진실의 틀을 바꾸려한다.

5차원의 알을 뒤집어 까보면 곯은 알, 무정란, 수정란 여러가지가 있겠다. 대부분의 알은 무정란이겠다. 모든 알이 다 수정란이면 그것도 곤란하겠다.

요즘은 곯은 알들이 세상 곳곳에 중요한 자리에서 행세를하는 것이 참 기이하다.

그러나 밝은 햇빛아래 숨길 것이 없는 것과 같이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은 아무리 감추고 남들에게 모르게 하려해도고운 향기되어 안에서 밖으로 빠져나와 세상의 많은 이들에 미담으로 퍼지게 될 것이다.

곯은 알은 깨어지면 아무리 가리려해도 가릴 수없는 지독한 악취만 풍길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속안에 든 것들의 질을 높여야만 한다. 그렇게 하려면 쉬임 없이 수양하고 수련하고 공부해서 자신을 갈고 닦아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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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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