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베로나의 성 제노(Zeno)
9337.100217 자리
높은 자리는
오해받기 좋은 자리랍니다.
그러기에
‘고통의 자리’랍니다.
고뇌 없이
그 자리에 머물면
오해받을 일이 자꾸 생긴답니다.
.
자리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훈련시키시는 것이랍니다.
진정
높은 사람은
‘남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모든 이가
인정하는 ‘첫 째’는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랍니다.
곁에 있으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자리다툼을 하는
야고보와 요한에게 ‘내가 마실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느냐고 물으셨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