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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1.120528 영원을 향해 살아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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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지도자들의 위선적인 종교 생활을
폭로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위선과 거짓된 삶을 버리고 마음과 생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산다는 말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께서는 파격적이 분이시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들을 미워한 것이랍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을 미워할 수 도 있답니다.
세상의 불의와 악에
동조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이방인처럼 사는 사람들이랍니다.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육체에 따라 살지는 않는답니다.
비난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남을 존중하고 축복하며 살아간답니다.
그것이
거쳐 가는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이의
영원을 향해 살아가는, 방식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