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

외통묵상 2010. 7.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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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오(Ambrosius)

 

 

 

9388.100713 황금률

.

.

.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

그러나

이 말씀대로 실천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

남에게

해주더라도,

남을 판단하여 그대로 해 준답니다.

.

그래서

도와주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더러 있답니다.

.

남을

존중하고,

남이 무엇을 바라는지

신중하고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고맙다.’라는 인사를 들을 수 있답니다.

.

.

.

우리는 자칫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억울한 사람을 너무 쉽게 판단해

그들을 더 슬프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

그들 편에 서 계시는

하느님을 보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

우리는

자신의 잘못에 눈을 돌리고,

남에게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반성해야 한답니다.

.

.

.남이

잘못했을 경우,

즉각 그를 심판할 것이 아니라,

우선 그를 위해 기도하며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해도 늦지 않답니다.

.

그런데 우리는

남을 배려하는 데에는 더디고,

남을 판단하는 데에는 빠르답니다.

.

.

.

우리는

‘제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들어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고 하는

교만한 사람일 수도 있음을 언제나 생각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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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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