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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8.110109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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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하느님을
등지고 외면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태도랍니다.
유일하신 주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등지고 외면하기 때문에
쉽게 우상을 섬기거나 교만에 빠지고 만답니다.
그래서
죄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훼방하고,
인간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키며,
인간과 자연 사이를 갈라놓는 온갖 행위가 된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의 형제자매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고 하신답니다.
그가
지은 죄보다,
뉘우치며 돌아오는
형제자매를 받아들이시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가 더 크기 때문이랍니다.
죄를 물으시기는 더디 하시고,
당신에 대한 믿음을 보시어 우리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기는 빨리 하시는 분이시랍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충만히 받은 모든 믿는 이는,
죄를 지은 사람이 돌아오면 받아 주고 용서해 주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