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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2.110616 생명의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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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작은 빵 조각에 담긴
비와 바람과 햇볕과 농부의 수고가
주님의 몸이 되어 우리 안에 온답니다.
온 우주가
주님의 몸으로 수렴된 성체를 통하여
우리 자신도 우주의 생명이 된답니다.
주님의 몸이
다시 비와 바람과
햇볕과 농부의 땀방울로 흩어져,
온 우주와 인류로 확산된답니다.
한 조각의 빵을 통하여
주님의 생명이 된답니다.
만유일체(萬有一體)가
‘주님의 빵’이 되어 호흡을 한답니다.
그래서
성체를 모셔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