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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5.110918 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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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어떤
인물이
사회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존경받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신분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한 행위에 달려 있답니다.
아무리 높은 지위와 신분을 가졌어도
멸시받을 수 있으며,
아무리 약하고 힘없어 보이며 작은 일을 한다 해도
존경받으며 권위를 가질 수 있답니다.
묵묵히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겉꾸밈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데에만
관심을 두고 사는 사람도 있답니다.
후자와 같은 사람들은 결국
‘나 아닌 나’
가 주인이 되어서
광대와 같은 삶을 살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