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겨울 속에서도 봄은 움 틉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옵니다. 그런데 사실은 새해라고 해본들 별게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 마음의 이야기입니다. 태양은 어제와 같이 지고 또 어제 오르던 그 모습으로 떠오릅니다.'송구영신(送舊迎新)'은 태양의 이야기도 아니고 세월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는 지나간 오늘이며, 내일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오늘입니다. 인생의 시재는 늘 '현재'여야하고, 삶의 중심은 언제나 '오늘'이어야 합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이 한 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자력(磁力)과 같아서 내부에 두려움이 있다면, 온갖 두려움의 대상들이 몰려옵니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얼어붙은 겨울 속에서도 봄은 움틉니다!!/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