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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8.111227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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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깨어 사는 삶은
주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으로 기도하며
순간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예수님 강생의 사건은
하느님의 얼굴을
이 땅에서 보여주신 사건이랍니다.
그 얼굴은
먼 곳에 있지 않고
바로 하느님의 모상인 우리 안에 있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그리움은‘하느님을 닮은 나’,
‘때 묻지 않은 본래의 순결하고 맑은 나’,
‘온전하고 충만한 나’를 향한 기다림이랍니다.
해마다 대림 시기를 보내는 까닭은
우리의 진정한 기다림의 목적지를 깨닫고
그 본래의 순수한 나,
완전한 나를 찾아 길을 떠나는데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