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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55.141202 주님께 희망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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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

.

.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볼 수 있는 눈은

오로지 주님께 희망을 두는

 ‘철부지’ 같은 이들에게 주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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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다는 자들과

똑똑하다는 자들은

예수 안에

하느님의 나라가 현존해 있음을

깨달을 능력이 없답니다.

.

업신여김을 받는 가난한 사람들만이

예수 활동의 뜻을 깊이 깨닫고

당신 활동을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답니다.

.

.

.

오로지 주님께

희망을 두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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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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