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12:21) 

   "버스 44"라는 영화 중국영화를 아시나요? 2011년 중국에서 어떤 여성 버스운전기사가 버스를 몰고 있었는데, 깡패 3명이 기사한테 달려들어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모른 척 외면하고 있었는데 그들 중에서 어떤 중년 남자가 깡패들의 악행을 말리다가 심하게 얻어맞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깡패들이 버스를 세우고 여성 기사를 숲으로 끌고 들어가서 번갈아....... 성폭행을 한뒤 한참 뒤 깡패 3명과 여성 기사가 차에 돌아오더니 여성 기사는 아까 깡패를 제지하려 하다가 폭행을 당하여 심하게 다친 중년남자한테 다짜고짜 버스에서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중년 남자는 황당해 하면서 " 아까 나는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느냐 ?" 말 하니까 여성 기사가 소리 지르면서 " 당신이 내릴 때까지 출발 안 한다 " 고 단호히 말합니다. 중년 남자가 안 내리고 버티니까 승객들 모두가 우르르 달려들어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그 사람의 짐도 땅바닥에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출발 했는데 여성 기사는 커브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천 길 낭떠러지로 돌진하여 추락시켰습니다. 쫓겨난 중년남자만 빼고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중년남자는 깡패들에게 두들겨 맞아, 아픈 몸을 이끌고 시골 산길을 터벅터벅 한참이나 걸어가다가 낭떠러지 밑으로 버스 전복사고 현장을 목격 합니다.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그 연유를 물어보니 버스가 천 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승객이 모두 사망한 사고라고 말합니다. 멀리 낭떠러지를 자세히 살펴보니 조금 전 자신이 타고 왔던 그 버스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죄를 짓지 않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모두 죽어야 할 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그 여성기사는 오직 살만한 가치가 있던, 유일하게 깡패들의 악행을 제지했던 그 중년 남자를 일부러 버스에 타지 못하게 하고서 모른체 외면했던 승객들을 모두 지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우리 모두는 그 버스안의 승객은 아닌 지요? 이 얘기는 중국에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버스 44"라는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깡패들의 악행에는 나 몰라라 방조하던 승객들이 착한 중년남자를 버스 밖으로 쫓아낼 때는 모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까요? 우리 대한민국 정치인들. 국회의원 설××를, 피해자 대리기사를 밤새워 조사케 한 김××를 이런 짓들을 방조한 내 자신을 공동체정신을 파괴하는 권력자들의 잘못에 대한 침묵의 방조자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분명 악행을 돕는 또 다른 악행인 것입니다. 정(불?)의를 보고도 행동하지 않는 양심들아 “버스44”라는 중국영화 이야기를 보고 깨달으라! /목자의 소리 중에서 :2014. 10. 26-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