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697.120105 의심이 믿음으로 바뀔 때
.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의심’과 ‘믿음’은
서로 다른 인생을 만들어 낸답니다.
의심은 ‘왜?’하고 묻게 하지만,
믿음은‘예!’하고 순종하게 한답니다.
의심은
다가올 미레를 두렵게 하지만
믿음은
미래를 희망차게 한답니다.
관계를 단절시키지만,
관계를 열어준답니다.
마리아는
인간적인 의심을 넘어
믿음을 선택함으로써
하느님과의 관계가 열리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신앙생활은
우리 안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의심을
넘어서 믿음을 선택하는 삶이랍니다.
우리 이성의 작용을 도울 수는 있지만
하느님과의 관계를 열어 주지는 못한답니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의심이
믿음으로 바꿀 때
마리아에 작용했던 구원의 역사가
우리 삶에서도 이어질 수 있답니다.
의심을
믿음으로 바꿔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