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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44.140811 하느님의 것임을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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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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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사람들의 재산에 대한 지배권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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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의 재산은

우선 하느님의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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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들 자신도

권력의 노예나 이용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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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부당한 세금은

 낼 의무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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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세금을 내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차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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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표를 피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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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제도 사이의 단절과 대결은

국가나 성전 자체를 뛰어넘는

근본적이고 

결정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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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이라고 하는 모든 재화는

 온전히

하느님의 것임을 깨달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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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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