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자

외통묵상 2013. 10. 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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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69.131918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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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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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의 나병 환자가

예수님의 치유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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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감사하는 태도를 보인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사마리아인뿐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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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만이 구원의 은총까지 얻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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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

일상 안에서 늘 감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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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대한

이런 강의를 들은 기억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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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가 이 본당에 오다가

자동차 사고가 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동차가 완전히 부서져 폐차를 해야 하는데,

저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아마도 ‘정말 기적이네요.’,

‘그나마 다행이군요.’

‘정말 감사할 일이네요.’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에 올 때까지 다치지도 않았고,

제 자동차도 멀쩡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일까요?

자동차 사고가 났지만 조금만 다친 것이 더 큰 기적일까요,

아니면

 자동차 사고도 나지 않고,

다치지도 않은 것이 더 큰 기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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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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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안에는

감사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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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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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동안

1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공급하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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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는 평생 일분일초도 거르지 않고

이 산소를 거저 받아먹으며 숨을 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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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감사해야 할 일이 아니겠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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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을 정복한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은

“내가 행복했던 날은 엿새도 되지 않는다.”

고 한 반면,

극심한 신체장애자로 태어나

장애를 극복하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던

미국의 헬렌 켈러는

“내 인생에서 행복하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

고 말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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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에 더 가까우냐고 합니다.

.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할 수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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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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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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