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두통이나 만성 두통을 당장 치료할 줄 모른다면 모르는 것이다. 두통이 재발했다면 그건 치료가 아니다. 100살도 못 넘겨서 뇌졸중, 심장병, 신장병, 간 질환, 암으로 쓰러지는 사람들,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학생들, 공부만 하면 두통을 호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학생들,...... 피가 오염되고 돌지 못하는 근본 원인을 쉽게 뿌리뽑는 방법을 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병으로 고생할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인생 60도 못 넘겨서 얼굴피부가 상하고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사람들..... 머리에 비듬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탈모로 걱정하는 분들..... 이유를 물으면, 피가 안 돌아서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혈관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의사나 제약회사들도 마찬가지다. 머리에 비듬이 왜 생기느냐고 물으니 비듬균 때문이라고 대답한다는 사실..... 물론 엉터리 대답이다. 비듬균 때문에 비듬이 생긴 것이 아니고, 비듬이 있기 때문에 비듬을 먹고사는 비듬균이 서식(번식)하는 것이다.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토끼가 있기 때문에 풀밭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풀밭이 먼저 있으니까 토끼가 와서 풀을 먹으며 풀밭에서 모여 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비듬균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차이는 비듬균이 심한 사람과 아닌 사람인데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위장이 튼튼하여 음식을 소화시켰다 할지라도 신장이나 간장이 나쁘면 체세포가 영양분(유지방 등)을 흡수하지 못하여 두피로 나와서 마르고 굳어버린 것이 비듬이다. (얼굴)피부에 개기름이 끼는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 현대의학은 설명을 못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
자연정혈요법으로 보면 모든 병은 95% 정도는 건드리면 치유되는 것이다. 자연정혈요법은 자연의 이치를 따르기 따문이다. 그럼에도 현대의학은 비듬균을 죽이는 약물을 과학으로 개발하느라고 수십 년의 세월동안 고급 두뇌들이 연구를 거듭해왔다. 비듬균을 죽인다고 비듬이 없어질까? 풀밭에서 뛰어노는 토끼와 노루와 벌레들을 죽인다고 풀밭이 없어질까?
비듬균을 죽이면 가려움이 많이 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듬약은 비듬을 일시적으로 없애는 역할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비듬약이 비듬을 없애는 것은 비누가 피부에 생긴 기름때를 없애는 이치와 같다. 비누가 기름때를 없앨 수는 있어도 안 생기게 할 수는 없는 것처럼, 비듬약이 비듬을 근본적으로 안 생기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비듬약으로 비듬을 제거한 다음에 비듬은 또 다시 생긴다는 것이 문제이다. 대머리나 모든 병의 이치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