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탁

외통묵상 2010. 6.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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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3.100615 의탁
.
.
.
우리는 쉽게
‘죄와 연관된 하느님’을 생각한답니다.
.
‘사랑의
하느님’인데도
늘 잊고 지낸답니다.
.
하느님을
인간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
그러기에
죄는 벌로 이어진다고 늘 자책한답니다.
.
그래서는
시련이 의미를 알 수 없답니다.
.
시련이
은총임을
개달을 수 없답니다.
.
.
.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
주님께서는
사람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깊이 바랐던 분이시랍니다.
.
그러므로
온전히 주님께
의탁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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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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