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우주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육체는 계절처럼 탄생과 죽음의 순환을 격지만 분명 존재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때로는 사람으로, 때로는 흙으로, 때로는 바람으로 형체를 달리하지만, 우리는 분명 우주의 한 요소로 존재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영혼은 육체가 무엇으로 변한다 해도 항상 같게 존재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그 외관이 다르다 해도 한결같은 신성함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육체의 존재만 인지하고 인정합니다.
육체가 없어지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유한한 육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입니다.
영혼의 시간은 무한이기 때문입니다./칼릴지브란의 아름다운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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