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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시내도 되었다가, 폭포도 되었다가, 바다도 되었다가, 마침내는 구름이 됩니다. 그러다 또다시 빗물로 내려오곤 하지요. 우리 또한 살아가는 동안 꽤 많은 변화를 거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변하는 일도 있지만, 생활이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해야 잘 변하는 것인지 그게 항상 의문입니다./이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