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절반의 책임을 믿는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잘되는 때도 있고 잘못되는 때도 있다. 자신의 잘못으로 그런 결과가 빚어진 때도 있고 주위 여건상의 문제로 잘못된 때도 있다. 그렇지만 대개 잘못되면 자신보다는 주위의 잘못, 타인의 잘못으로 그 탓을 돌리기가 십상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잘못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넘어가고 다음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일을 그르치기 쉽다.
따라서 그 어떤 경우에도 책임의 절반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내게 고칠 점은 없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러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나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조직을 위해서나 '나만 잘하면 된다' 는 소극적인 인식을 버리고 '절반의 책임' ‘마인드’ 를 가질 때 진정으로 발전하는 내가 될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