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왜 아플까?
둥굴게 만들어진 이 지구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지구는 우주의 홍일점입니다. 지구상에 야생으로 널려 있는 수많은 풀과 나무들은 우리 인체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약의 보고이며, 자산입니다. 그리고 모든 병을 반드시 고칠 수 있는 약초가 있습니다. 병이 있으면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초도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며, 우주적인 원리입니다. 다만 인간이 풀과 나무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서 활용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첫조상이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아름다운 '에덴동산' 즉 '기쁨의 동산'은 동양의 어느 한 장소에 실제로 존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장소에서 '아담'이 930세를 살았고, '무두셀라'는 969세를 살았다는 최장수 기록이 대부분의 인류가 거룩히 여기는 '창세기'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은 창조주만이 갖고 계신 고유 권한입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죽어서 무덤에서 잠자는 인구는 약 25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죽은자를 다시 살리는 것도 창조주만이 갖고 있는 고유권한이며, 인간의 능력은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분명히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인간은 현대의 물질문명을 이룩하였지만, 조물주가 설계해 놓은 자연의 질서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온갖 환경 파괴와 공해를 일으키는 독소들이 지구를 덮고 있기 때문에 암환자가 날이갈수록 늘어나고, 희귀, 난치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이라도 지구의 환경을 '에덴동산'과 같이 무공해로 돌려놓을 수 만 있다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80살이 아니라 900살 이상으로 평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나약한 우리 인간은 겸허하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이 지구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무병장수를 하여 살아있는 동안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늙어서 무덤으로 돌아갈때 후손들에게 병으로 누를 끼치지 않도록하기 위해서 이 땅에 스스로 자생하는 풀과 나무를 이용하여 조금 더 생명을 연장시키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조그마한 바램일 뿐입니다.
저는 약초연구가로 발에 밟히는 흔한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것이 저의 진정한 마음입니다. 또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서 기쁨과 행복을 얻고 조물주가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섭리를 조금씩 이해하면서 창조주의 높으신 지혜를 배우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양의 5천년 역사를 통해서 경험으로 전해내려오는 고의서를 읽고 묵상하고 배워서 그리고 정확히 밝혀진 현대의학과 접목을 시켜서 자신과 가족과 이웃에게 나아가서 모든 나라 사람에게 살아있는 동안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 따름입니다.
병이란 무엇인가?
병(病)이란 무엇입니까? 병이란 “사람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프랑스의 세균학자인 ‘파스퇴르’는 병에 걸리게 되는 이유가 세균 즉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세균설(細菌說)을 믿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뒤에 독일 뮌헨대학의 세균 배양 학자인 ‘페텐코퍼’교수는 세균 배양실에서 실수로 알칼리액을 몇 방울 떨어뜨렸는데, 다음날 세균이 번식되지 않고 모두 죽은 것을 깨닫고, 사람의 체질이 ‘알칼리성’으로 유지되어 있을 때는,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하더라도 균이 번식하지 못하므로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파스퇴르의 ‘세균설’을 반대하고, 인체의 체질설(體質說)을 주장하였습니다. 다시말해서 사람의 몸이 산성체질이 아니라 알칼리성 체질이되면, 아무리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입해 들어오더라도 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번식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페텐코퍼’교수는 사람의 체질을 산성체질을 만드는 잘못된 식사와 온갖 스트레스을 피하고, 알칼리성 체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식사와 스트레스 없는 유쾌한 정신 상태로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실제 오늘날 현대의학도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에 있어서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말은 흔히 진리입니다. 참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생리학적 도덕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한 몸이 아니라면, 좋은 아버지, 좋은 아들, 좋은 형제,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건강은 ‘제일가는 부(富)’라고 흔히 말합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인 성경에도 건강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 16:26)
현재 세계 인구가 60억을 넘고 있지만, ‘나’라는 자신의 존재는 우주에서 단 하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부모에게 물려받은 단 한번뿐인 소중한 몸을 잘 돌보고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놀랍게 설계된 인체구조
면역이란 말은 병을 면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체는 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혈액은 다시 일차 성분인 (1) 적혈구, (2) 백혈구, (3) 혈소판, (4) 액체성분인 혈장으로 나뉘며, 이 네 가지 성분에서 다시 분획을 하여 매우 다양한 추출물을 얻어낼 수 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혈구에서 몇몇 바이러스성 전염병과 암 치료에 사용되는‘인터페론’과‘인터류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체의 피는 대단히 복잡한 물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인체의 핏줄인 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총길이는 120,000킬로미터나 되며, 이것은 경부 고속도로를 왕복 약900킬로미터로 잡았을 때, 133번 왕복할수 있는 길이이고, 지구의 둘레가 약 40,008킬로미터이므로, 세바퀴 정도를 감을 수 있는 길이입니다. 우리 몸의 강줄기인 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이 깨끗할때 장수를 보장받고 오래살수 있습니다.
성인의 머리카락은 약 10만개이며, 수염은 3만개, 잔털은 약50만개가 있다고 합니다. 뼈는 총 206개이며, 무게는 9킬로그램입니다. 뇌는 1.4킬로그램이고 심장은 130그램, 간은 1.4킬로그램, 폐양쪽 900그램, 췌장 85그램, 신장2개 290그램, 방광 1.1킬로그램이며 식도에서 막구멍까지는 길이가 약 8.5미터입니다. 땀구멍은 500만개이며, 뇌세포는 230억개나 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것이 우리 인체입니다.
면역계란 무엇인가?
우리 인체는 외부에서 침입해온 나쁜 이물질인 항원(抗原)을 대항해서 이것을 제거하려는 물질을 항체(抗體) 즉 면역 글로블린이라하여, 항원과 항체가 반응하는 것을 면역반응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 걸린 병은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면역학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형성된 항체는 그 기억력이 대단해서 언제든지 다시 똑같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할 때는 그 항원을 제거하려는 면역반응이 일어나 결코 지는 일이 없이 백전백승을 하여 이겨냅니다. 흔히 예방주사는 그러한 원리로 약한 항원을 우리 몸에 넣어주면 우리 몸에서는 그것을 없애려는 항체가 형성되어서 침입하는 항원을 물리칠 수가 있게 됩니다.
뼈의 골수에는 장차 적혈구, 백혈구 등의 기본이 되는 간세포(幹細胞)가 즉 ‘줄기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주로 척추, 늑골, 흉골, 골반, 대퇴부, 팔다리뼈와 같은 큰 뼈의 골수에서 만들어집니다. 그 중 백혈구에서는 6가지 종류의 백혈구 세포들이 면역 세포 역할을 하게 됩니다.
① T-임파구(항원 정보 인식과 기억, 항체 생산 및 억제 명령)
② B-임파구(T-임파구의 명령에 의해 형질세포로 변하고, 면역 글로블린 생산)
③ 단구“單球:조직내에서는‘마크로파지'”(항원을 잡아먹으며, 항원 정보를 T-임파구에 전달)
④ 호산구‘好酸球’(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
⑤ 호염기구‘好鹽基球: 조직내에서는 비만세포’(IgE 항체와 결합한 상태에서 항원과 다시 반응하여, 히스타민 등 방출)
⑥ 호중구‘好中球’(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이 장소에 모이고, 항원과 항원 항체 복합물을 잡아먹는다. 호중구 자체는 시체를 고름‘농(膿)’이라고 함)
이것을 또다시 분석해서 백혈구의 하나인 1,‘마크로파지’세포는 혈액을 따라 무시로 순찰하다가 제일 먼저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적을 발견하게 되어 마크로파지가 이물질을 잡아먹어 버립니다. 흔히 많이 먹기 때문에 ‘대식세포(大食細胞)’라고 불립니다. 먹을때 적을 둘러싸서 먹는 방법과 분해 처리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마크로파지가 잡아먹지 못하는 강력한 이물질이 나타나면 이물질에 자기 자체의 표식을 해두는데, 이것으로 자기 몸(세포)표면에 이같은 외적을 침입해 들어 온 것을 표시하고, 이 표시를 T-세포에다가 연락을 알립니다. 2, T-세포에는 ① 킬러 T-세포가 있고, ② 헬퍼 T-세포, ③ 서프레서 T-세포가 있습니다. 킬러 T-세포는 마크로파지가 표시해놓은 외적을 직접 잡아먹게 되는데, 이때 세포성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헬퍼 T-세포는 마크로파지가 표시해놓은 외적의 일부분을 B-세포에 전달해주어 ‘항체’를 생산케 합니다. 서프레서 T-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외적을 항원-항체의 면역반응으로 전멸시키면, 서프레서 T-세포가 면역 억제 물질을 방출하여, 지금까지의 일련의 면역활동을 억제하여 중지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제 3, 림포카인(Lymphokine)은 마크로파지로 부터의 표시를 인식한 헬퍼 T-세포는 활성화되어 더 많이 증식되면서, 인터로이킨(Interleukin Ⅰ 및 Ⅱ), 인터페론(Inetrpherone) 등과 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생산합니다. 이런 활성화 물질을 총칭하여 ‘림포카인’이라고 하는데, 약 50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인터페론은 갖가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4, B-세포는 헬퍼 T-세포가 활성화하여 림포카인을 분비하면, 이 자극을 받은 B-세포는 ‘푸라즈마셀’이라고 하는 형질세포(形質細胞)로 변신하고, 그 외적에 대응하는 면역 글로블린을 많이 생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5, 면역글로블린(Immuno-globulin)은 좁은 의미에서 항체라고 하는데, 이것은 침입해온 외적을 둘러싸서 그 외적을 무력화시키고, 마크로파지의 대식작용을 도와주며, 킬러 T-세포가 이 외적을 파괴시키고 줄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며, 자기 자체도 들어온 항원과 반응하여 항원-항체라는 면역반응을 수행하게 됩니다.
면역 글로블린이란 혈액의 혈청 중에 있는 감마 글로블린(r-globulin)인데, 면역 글로블린의 머리글자를 따라 Ig로 표시하며 그 종류는 5가지 있습니다.
1, IgG: 면역 글로블린 중 가장 많은데 바이러스, 세균을 싸워 없애는 일을 합니다.
2, IgA: 침이나 기관지의 분비물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IgM: IgG와 같은 구실을 하는데, IgG보다 더 빨리 생산됩니다.
4, IgD: 임파구 표면에 많이 있습니다.
5, IgE: 편도선, 기관지, 소화관 등의 점막에 많은데, I형 알레르기의 원흉입니다. IgE항체는 보통 혈액중에 미량 포함되어 있는데, 알레르기 환자 때는 정상인의 40-50배로 증가합니다. T-임파구를 숙성시키는 기관은 흉선(胸線)이고, B-임파구를 숙성시키는 기관은 장관 파이에르판(Peyer 板) 임파 조직이며, 마크로파지를 성숙시키는 기관은 비장(脾臟)입니다.
아직까지 감기 바이러스는 수천가지가 넘어서 감기를 완치하는 약을 만들 수 가 없다고 합니다. 흔히 감기는 15일 안에 낳습니다. 그것은 면역계가 활동을 해서 이긴 결과입니다. 우리 인체는 놀라운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의 감각을 전달하는 물질인 호르몬
이제 대사성 질환은 ① 면역력과 ② 호르몬과 ③ 자율신경이 연합을 이루어 힘을 발휘하면 병을 능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백혈구에는 과립구 즉 과립백혈구(顆粒白血球)라하여 세포질 속에 둥글고 잔 알갱이를 많이 갖고 있는 백혈구가 전체 백혈구의 60~70% 를 차지하고 있으며, 1, 호중구 2, 호산성 백혈구 3, 호염기성 백혈구가 있습니다.
우리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치 양팔 저울처럼, 과립구는 올라가고 임파구는 내려갑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니고, 외부에서 올 때, 내부에서 방어할 때 생기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가 있을 때 그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이 우리 신체의 항상성 조절 기능이며, 스트레스는 일종의 적응 현상으로 적당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필요하며 고무줄과 같이 당겼다 놓았다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부신수질에서는 '코르티솔'이 나오고 부신피질에서는 '에피네프린'이 많이 분비되어 초조, 불안, 분노, 공포, 죄책감, 좌절감과 같은 병적인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릴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발생할때 바로 즉시 푸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우리몸을 항상 정상 상태로 생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호르몬’의 작용입니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호르몬' 이라는 단어의 뜻은 '자극하다' '불러 깨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은 언제나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며 이 물질을 만드는 기관을 '내분비기관'이라고 하는데, 이 호르몬 기관의 우두머리인 뇌하수체에서 일평생 만드는 호르몬의 양이 찻숟가락 하나 정도라고 합니다. 흔히 호르몬하면 성호르몬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사정시 나오는 정액은 호르몬이 아니라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만들어진 '외분비물(外分泌物)'입니다. 호르몬은 절대로 몸 밖으로 나오는 물질이 아니고, 언제나 혈관에서 피와 함께 몸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부딪혀서 들어간곳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 즉 붓게 하는 것이 호르몬입니다. 사람은 갑자기 놀라면 심장이 멈추는 데, 이때 멈춘 심장을 뛰게하는 것도 또한 ‘호르몬’이 합니다.
자율신경(自律神經) 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뇌에서 나오는 미주신경과 숨골과 등골 아래 끝에서 나오는 신경이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입니다. 등골의 가슴과 허리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교감신경(交感神經)입니다. 인체의 교감신경은 흥분하거나 활동하는 신경이고, 부교감 신경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자게 하는 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몸이 초긴장 상태가 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도 빨라지는 것이고,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심장이나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와 여유와 느긋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두신경은 서로 긴밀한 연합을 하여 다른 한쪽이 흥분하면 한쪽이 억제해 주어서 균형(평형)을 맞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성이 늙으면 폐경이 되고 호르몬 결핍증이 온몸에 나타나는데, 곱고 아름답던 피부도 거칠어지고 여성다움도 사라지며 유방도 위축됩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골다공증도 생깁니다. 그리고 반대로 남성 호르몬이 많이나온다고 합니다.
남자가 늙으면 고환의 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따라서 근육이 퇴화되고 털이 빠지며, 음성이 가늘어질 뿐만 아니라 반대로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외모도 여성화되어 남자와 여자의 중간 모양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남성은 약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노화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늙음을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며 '백발은 의에 길에 있을 때에 아름다운 면류관' 역활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생노병사의 고통을 피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길을 피할 수 있는 권한 또한 조물주의 권한에 속한것입니다.
우리 몸에 부신(副腎, 곁콩팥)은 신장인 콩팥 위에 붙어 있는 삼각형 모자 모양의 작은 기관입니다. 남자의 부신은 무게가 약 10그램 정도이며, 부신의 바깥 부분을 부신피질, 안쪽을 부신수질이라고 합니다. 부신피질은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자극을 받으면 구조가 비슷한 여러가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크게 당류피질호르몬과 염류피질호르몬으로 나뉩니다. 인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추신경이나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몸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과 아미노산을 무기로 스트레스에 대응하게 됩니다.
개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몽둥이로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가한뒤 해부를 해보면 림프계는 쪼그라들었고, 부신피질은 부어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고민과 고통이 오래가면 부신이 붓고 면역계는 기능이 저하되며 부신수질과 관련된 교감신경의 자극을 계속 받으면 창자가 녹아내리거나 위에 구멍까지도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적당하게 받으면 오히려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5가지 방법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5가지 예가 나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떤일이 일어나도 최선을 다한다.
2,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밑의 땅을 느낀다.
3, 일 또는 산책을 하면서 몸을 움직인다.
4, 날마다 다른 사람과 무엇인가 나눈다. 혼자이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쓴다.
5, 삶과 세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에서 유머를 찾는다.
또한 멕시코 사회 보장 연구소 '엘 우리베르살'지에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해서 다음 다섯가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1, 하루 여섯 시간에서 열 시간까지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수면을 취한다.
2, 아침에는 제대로 갖추어진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점심은 보통 정도로 그리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3,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적게 먹고 소금 사용량을 제한하며 40세가 넘은 경우에는 우유와 설탕 섭취량을 줄이라.
4, 조용히 사색에 잠길 시간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5, 지속적으로 자연과 접하면 스트레스는 더욱 줄어들게 된다.
최상의 건강을 누리게 해주는 일곱가지 비결
(의학박사 앤 사이먼스, 바비 해셀브링, 마이클 캐슬먼 공저 「의사를 부르기 전에 - 300가지 이상의 의료 문제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기 관리」)라는 책에서 최상의 건강을 누리게 해주는 일곱 가지 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1,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마시라.
2,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라.
3, 담배를 피우지 말라.
4,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5, 스트레스에 대처하라.
6, 긴밀한 사회적 유대 관계를 유지하라.
7, 질병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신중한 예방 조처를 취하라.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암 예방을 위한 식사지침 9가지
일본의 후생성에서는 암예방을 위한 식사지침을 9가지 권장합니다.
1,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피한다.
2, 소식(小食)으로 총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며 지방을 적게 먹는다.
3, 야채류 특히 녹황색야채(당근,호박등)나 생야채, 감귤류 등 카로틴이나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을 많이 먹는다.
4, 알코올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지 않는다.
5, 도정(搗精)을 보다 적게한 곡류(현미 등), 야채류, 콩류, 버섯류, 해조류 등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다.
6, 열량이 많은 음료와 음식물을 피한다.
7, 검게 타버린 고기나 생선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8, 편식 및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 것을 피하고 여러 가지 음식을 균형있게 먹는다.
9,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잘 씹어 먹는다.
(일본 후생성 제정)
대한 암 협회에서 암 예방을 위한 14가지 권장 사항
우리나라의 대한 암 협회는 암 예방을 위한 14개 권장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1,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2, 황록색 야채를 주로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3,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4,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
5,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6,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7,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8,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을 피한다.
9,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10, 담배는 금한다.
11,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히 노출하지 않는다.
12,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되 과로는 피한다.
13,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14,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대한 암협회)
미국 암 협회에서 추천하는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안내 7가지
미국 암협회에서 추천하는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食生活) 안내를 7가지 발표하였습니다.
1) 몸무게를 적당히 유지시켜라. 몸무게가 40% 이상 늘어나면 대장암, 전립선암, 담낭암, 난소암, 자궁암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2)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암 발생을 낮추는데 도움 된다.
3) 매일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라. 폐암, 전립선암, 방광암, 식도암, 위암, 직장암의 발병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4) 빵, 곡물, 야채, 과일 등 고섬유질음식(high fiber diet)을 섭취하라. 결장암, 위암을 줄일 수 있다.
5)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 고(高)지방질 음식은 암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유방암, 결장암, 전립선암을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른다.
6) 술을 절제하라. 술을 많이 마시거나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7) 소금에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식도암과 위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미국 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