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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Tutankhamun)

 

 

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와 같은 문명의 발전단계를 거치지않고 홀연히 출현한 나일강변의 문명은 이미 5천년 전에 완성된 문명으로 태어났던것이다. 1922년 11월 4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HowardCarter)는 나일강의 서쪽 기슭 왕가의 계곡(Valley of the King)에서 이제까지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3300년전 이집트 제18왕조(BC1352~1343)의 파라오 투탕카멘(Tutankhamun)의 묘를 발견하였다. -투탕카멘의 유물 1300여 점을 전시한 과천국립과학관-

 

** 이집트 고고학자와 독일 고고학 기술진에 의해 재현된 실물크기의 복제 유물들은 2011년 10월 15일~2012년 5월 13일까지 장장 8개월간 전시되었다. -로제타 石(Rosseta Stone) 사진 -

** 가로 72cm, 세로 114cm, 두께 28cm

**1799년 프랑스 원정대의 공병장교 부샤르 대위

(Captain Pier Bouchard)가 로제타(Rosseta)마을 외곽 4km 지점에서

진지구축 작업 감독을 하던 중 그의 대원이 발견한 현무암의

이 비석은 이집트 역사의 열쇠가 되었다. 1801년 프랑스가 알렉산드리아 전투에서 영국에 패배함으로서

많은 이집트 유물이 영국군의 수중으로 들어갔고

로제타 石은 영국박물관이 소장하게 되었다.

상부의 14줄은 상형문자로 쓰여있고,

가운데 32줄은 대중이라는 의미의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Demo"라는 이름의 문자이며, 나머지 54줄의 문자는 그리스 문자이다.

1822년 프랑스의 언어학자 프랑소아 샴포이용(Franc'ois Champollion)에 의해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해독되었다.

-투탕카멘의 모습-

 
** 이 그림은 프랑스, 미국 및 이집트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컴퓨터 단층촬영법으로 재구성한 투탕카멘의 얼굴이다.

검사결과 18세의 나이로 사망한 투탕카멘은 말라리아에 감염된것으로

밝혀졌으나 심각한 무릎부상이 사인인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묘지 내부의 유물의 배??

 

**기원전 1만 1000~기원전 1만년경,

대량의 "강우기에 의한 침식현상의 흔적" 이 스핑크스,

오시레이온 그리고 그 외의 건축물들에 남아있다.

이것은 그 건축물들이 기원 전 1만년 이전에 지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註: 신의 지문 (그레이엄 핸콕 著)

- 왕의 석관을 감싸고 있는 4중의 사당(Shrine)이 있는 현실의 모습-

 

**전실에서 유물을 수습한 후, 하워드 카터 와 카나번卿은

1923년 2월 17일 현실을 열었다.

이 방은 하나의 거대한 금박 사당이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사당의 덮개를 열자 내부에는 사당이 3개 더 들어있었다.

4번째인 가장 안쪽의 사당안에서

발굴자들은 무거운 석관을 발견하였는데,

그 안에 3개의 관이 있었다.

석관과 관을 열기 위해 사당을 먼저 해체하고 치우는데만

몇 달이 걸렸으며, 비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러시아 인형같이 4중으로 겹쳐진 상자 형태의 외관(外棺)-

** 여기서는 외관을 사당(Shrine)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외관(外棺)이 타당할 것 같다. 가장 오른편의 것이 석관이다.

-외관 벽면의 문양-

** 석관 내부에서 마침내 미라 형태의 관 3개를 발견했으며

이들 관 내부에도 관이 하나씩 더 겹쳐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가장 안쪽의 관은 110kg의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안에는 머리에 황금 마스크를 쓴

투탕카멘 왕의 미라가 들어 있었다.

석관의 상자부분은 규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석관의 뚜껑은 분홍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뚜껑의 재료인 똑같은 규암을

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진열된 관들-

- 바깥 관 과 가운데 관(앞쪽)-

 

** 바깥 관: 회반죽을 바탕으로 금박을 입힌 사이프러스 나무,

은과 청동, 방해석과 흑요석, 준보석 등으로 상감처리

가운데 관: 금박의 나무, 유리반죽과 보석으로 상감. /

길이 204cm, 너비 68cm. 높이 78,5cm. .

- 금으로 된 속 관 -

 

** 금, 유리 와 보석으로 상감, / 길이 187cm, 너비 51,3cm,

높이 51 cm. 무게가 110kg이나 나가는

가장 안쪽에 있는 순금 관은 무덤에서 나온 유물 중

가장 멋진 보물이다.

이 관은 미라 형태의 왕을 나타내고 있는데 깃털 옷을 입고

신을 상징하는 턱수염을 하고 있으며

양 손에 왕홀을 쥐고 두건을 썼다.

황금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이 관의 얼굴 표정은 공식적이고

이상적인 왕의 초상을 보여준다.

-황금 가면을 쓴 투탕카멘의 미라-

- 투탕카멘의 장례용 황금 가면-
*매 옷깃:너비 44cm, 코부라 옷깃: 너비 33cm

*순금 원반과 채색 파이앙스(faience)로 구성

상이집트 수호신: 독수리, 하이집트 수호신: 코부라(뱀신) 이

황금 원반목걸이는 왕의 충신에게 하사하던 것이다.

-디아뎀(Diadem)-

-얕은 부조형 사당-
-카노포스 사당(Canopic shrine)-

 

*금박을 입힌 나무에 유리와 준보석으로 상감처리. /

높이 198cm, 길이 153cm, 너비 122cm, ** 예배당 형태의 카노포스 사당은 글이 새겨진 모서리 기둥과 함께

천개(天蓋)형 궤가 덮여있고 썰매 위에 놓여있다.

사당의 4면에는 네명의 여신이 각각 보호하듯

팔을 벌려 사당을 지키고 있다.

- 네 개의 카노포스 관-

 

-왕을 떠받친 멘케레트 신의 형상- -표범을 탄 왕의 조각상-
*금박을 입힌 나무에 은, 설화석고, 유리와 준보석 등으로

상감처리,**발 받침대는 금박을 입힌 나무에 상감처리 /

높이 104cm, 너비 53cm, / 발 받침대 : 길이 63.5cm,

**이 유명한 옥좌의 등받이에 새겨진 왕의 이름은

투탕카멘이 아홉살에 왕위에 올랐으며

당시에는 아직 투탕카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의자 등받이의 장면은 아마르나 시대의 종교적 전통에 따라

생명을 주는 아텐의 태양 아래 있는 국왕 부부를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 쓰인 왕의 이름은 후에 "아멘"이 붙어

투탕카멘으로 수정됐다.

그림에서 투탕카멘은 편안한 자세로 기대어 쉬고 있고,

그의 아내 안케세나멘은 옆에서 남편의 어깨에

향유를 발라주고 있다.

나무 발 받침대는 푸른 파이앙스로 상감 처리 되어 있다.

받침대에는 세명의 누비아인과

다른 세명의 근동지방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파라오의 발밑에 굴복한 이국의 우두머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왕의 전차-

*석고 가루와 금박을 입힌 나무에 유리와 보석으로 상감.

/차축길이 216 Cm, 연결대 길이 250 cm.

이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전차는 왕이 사용하던 공식전차다.

몸체를 둥글게 휘어진 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석고와 금박을 입혔다.

-곤 봉- - 발 밭침대가 있는 옥좌-
* 나무와 금, / 높이 각각 81.8cm 와 82cm.

* 의식용이나 장레용

- 활과 화살-

 

**활 전체는 공간상 찍을 수가 없어 화살촉만 촬영

- 왕의 샌들-

 

-슈(Shu)신이 받치고 있는 머리 받침대-

 

*상아 / 높이 17.5cm, 너비 29.1cm,

*이 머리 받침대를 지지하고 있는 슈(Shu)는 공기의 신으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의 임무는 하늘을 받드는 대신 잠자는 투탕카멘의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다.

-뇌문(雷紋) 세공 장식이 있는 손궤-

 

* 상아 장식의 목재 / 길이 47 cm, 너비 31.7cm, 높이 34.5cm,

*이 손궤는 양쪽에 금박을 입힌 상형문자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투탕카멘과 그의 아내 안케세나멘의 이름이 상아판에 새겨져 있다.

이 장식함의 내부는 16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왕의 필기도구와 거울상자가 들어 있었다.

-뚜껑이 달린 상아 장식함-

*목재에 회반죽을 바르고 칠과 금박, 흑단과 상아로 장식.

/ 길이 72cm, 너비 53cm

*이 장식함은 무덤에서 나온 유물 중

최고로 아름다운 보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장식함의 앞쪽 패널에는 투탕카멘이 물고기와 야생조류를

사냥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사냥은 오락인 동시에 적을 섬멸하는 의식이다.

장식함 뚜껑에는 화려한 정원에서

왕비가 그녀의 남편에게 재생과 영원을 상징하는 꽃다발 두 개를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야생 염소 모양의 그릇-

*설화석고(방해섯), 청동, 석영, 뿔(?)과 상아

/길이 38.5cm, 너비 18.5cm, 높이 27.5cm,

*"속이 우묵한, 이 염소 모양의 그릇은

그 속에 든 값비싼 향유를 훔치려던 도굴꾼의 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는

전시물 설명에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도굴 당하지 않은 완벽한 묘라는 전제가 있었는데 도굴이란

말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염소의 몸체는 방해석 덩어리 하나로 조각된 것이고

귀와 꼬리만 따로 붙인 것이다.

-왕의 토르소- -왕의 소형 조각상-
 

회반죽을 바르고 칠을 한 목재 금, / 높이 8.4cm,

높이 76.5cm, 너비 41.5cm

*이 조각상의 얼굴 표정은 확실히 투탕카멘을 닮았다.

이 물건은 옷이나 보석 장신구를 입혀보거나 보관하는데

사용되었던 마네킹 역활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 받침대가 있는 옥좌-

 

* 목재, 금박판, 유리와 준보석, 흑단, 상아상감 장식

/ 왕좌: 높이 102cm, 너비 70cm

/ 발 받침대: 길이 58.7cm, 너비 31.7cm.

** 이 옥좌는 접이식 의자를 본 따서 만든 것이다.

-게임 보드-

 

* 흑단에 상아로 상감하고 금박으로 장식.

/ 길이: 44.6cm. 나비: 14.3cm. 높이: 8.1cm.

** 말을 한쪽 끝으로 옮기는 새네트 게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드게임이다

-아이벡스 보트-

 

* 방해석(설화석고), 금, 유리, 상아,

/ 길이: 58.3cm. 높이: 37.3cm

** 아이벡스 보트는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공예품으로

배 가운데에 연꽃기둥 4개가 받치고 있는 정자가 있고

정자안에 작은 사당이 들어있다.

연꽃을 든 나체의 시녀와 나체의 여자 조타수가 있다.

- 사자모양 뚜껑의 연고 함-

 

*설화석고, 금, 상아 / 높이 : 26.8cm

-이중 항아리-

 

* 설화 석고(방해석) / 높이 28.3cm,

* 이 이중 항아리는 설화석고 한 덩어리를 조각해 만든 것이다.

향유나 연고를 보관하는데 사용하였다.

-상아 손궤-

 

* 상아 와 금 . / 높이: 13.1cm. 너비: 15.7cm. 깊이: 12.6cm.

** 이 작은 손궤는 질 좋은 상아로 만든 아름다운 공예품이다.

-의식용 낫-

 

* 나무, 금, 합금, 유리, 방해석 / 길이 27cm, 높이 22cm

** 곡식을 자르는 일상용 낫은

나무 손잡이와 수석 날로 만들어졌고 이것은 장식용 이다.

왕을 포함해 죽은 자들은 모두 내세에 농사를 짓고

자급자족해야 한다.

-아동용 도리깨 와 홀-

 

* 청동, 나무, 금, 유리 . / 도리깨채:길이 29.5cm. 자루길이: 33.5cm

** 도리깨와 갈고리 모양의 홀은 파라오의 전형적인 휘장이다.

이것은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작으며

아홉살에 즉위한 어린왕의 대관식에 사용했던 것이다.

작은 홀에는 옛이름인 투탕카텐이 새겨져 있다

.

-아시아 와 누비아의 죄수들의 모습이 조각된 지팡이-

 

* 금박을 입힌 나무에 상아와 흑단으로 상감처리.

길이: 104 cm

** 이 지팡이의 곡선형 손잡이 끝 부분에는

적군 포로 2명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수염을 기른 남자는 아시아인으로 추정되고

곱슬머리의 사람은 누비아인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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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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