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뿌리

글 두레 2012. 9.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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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뿌리 나의 뿌리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효를 다하고 싶어도그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영 원토록 내 곁에 있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일과 사랑을 미루더라도
 절대 효만큼은 내일로 미뤄서는 안됩니다. 효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가급적이면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이서 대화하고 즐겁게 웃고
부득이하게 멀리 떠나야 할 때는 반드시 머무는 곳을 알려 드리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 전화 올려야겠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중에서 -
  진실한 믿음을 갖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없이 떠도는 그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때때로 헤아려 본다.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와 인형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타율에 의해 억지로 참는 일이 아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한테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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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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