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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명상 / 지은 죄

 

지은 죄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금세 짜낸 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꺼지지 않듯,

지은 업이 당장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라다닌다.

 

-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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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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