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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6.120902 섬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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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바리사이들은 스스로
완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였기에
하느님의 자비를 바라지 않았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믿는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하느님 없이 살았던 사람들이랍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하느님 앞에 인정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는 자세랍니다.
심지어 성인들도 생전에
잘못이 전혀 없지는 않았을 거랍니다.
성인은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용서와 자비를 굳게 믿은 사람이랍니다.
“경전을 가르치는 선생은 많아도
사람됨을 가르치는 스승은 적다.”고 한답니다.
머리로 가르치는 것은 쉬워도
몸으로 가르치기란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겸손하게 허리를 굽혀
남을 섬기는 사람이 큰 스승이랍니다.
몸으로 가르치는
사람이여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