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지 않는10가지 부자 건강법
(이 시형 박사의 제안)
인생은 무엇인가?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 어떤 삶이 되어야 할까? 내가 못한 일은 무엇이고 더 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가? 가끔 한적한 시간이 되면 살아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내 인생관과 사회관, 세계관이 어떻게 변화되었나를 곱씹어 본다. 인생은 기다림을 연속하면서 시간의 흐름에 쫓겨 달려가고 있다.
70代란 人間살이(일생)를 10年 단위로 획을 구분하였을 때 강산이 7번 아니 얼마나 변하고 어떤 위치에 속해 있는가를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솔제니친의 말과 같이 우리 70, 80대는 개의 나이를 살고 있으므로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를 먹여 살리느라 소처럼 일하며 힘들게 애를 썼고 이제는 개팔자가 되어 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인들이 인생을 가름했던 정의를 굽어보려고 합니다.
人間은 85歲가 수명의 벽이 되며 先進國에서도 千名中 5名만이 85歲까지 살 수 있으며 5名中女子가 4名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루소는
10代는 菓子(과자),
20代는 戀愛(연애),
30代는 快樂(쾌락),
40代는 野心(야심),
50代는 食慾(식욕)이라는
行動支配原理(행동지배원리)를 말하였고,
74歲로 세상을 하직한 공자(孔子)는
30代는 입지(立志)요,
40代는 불혹(不惑),
50代는 지천명(知天命),
60代는 이순(耳順),
70代는 불유거(不踰距)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20代는 학습(學習)의 시대,
30代는 실패(失敗)의 시대,
40代는 실행(實行)의 시대,
60代는 수확(收穫)의 시대,
70代는 석태(石跆)의 시대라 했고,
또 어떤 사람은
20代를 정신적 방황을 하는 화분(花粉)의 시대,
30代는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용감히 도전을 해야 하는 어린(漁鱗)의 時代,
40代는 축적을 위한 석탑(石塔)의 시대라고도 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볼 때는
30代는 주거비(住居費) 지출이 많은 시대이나
40 代까지는 생활기반을 정착시켜야 할 시기이며
50代는 老後문제를 준비해야 할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20代는 사랑으로,
30代는 노력으로,
40代는 인내로,
50代는 체념으로,
60.70代는 비로소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女性들은 나이에 따라 호칭도 달라집니다.
10 代는 게집아이,
20代는 女子,
30~ 40代는 女人,
50代는 女史,
60代는 노파(老婆),
70代는 귀부인(貴婦人)이라 부르고
20代女人은 몸과 마음이 다 뜨거워서 '아프리카'
30代는 곳곳에 신비스러움이 있다고 하여 '인도'
40代는 테크닉이 있어 '미국'
50代는 곳곳에 폐허가 있어 '유럽'
60. 70 代는 춥기만 하고 찾는 사람이 없어
'시베리아'라고 한답니다.
여하튼 40代는 말과 같이 뛰면서 경제적으로 교육비 지출이 많지만 生活 기반을 정착시켜 가며, 야심은 있으되 불혹(不惑)의 경지를 견지해야 한다.
人生觀, 社會觀, 國家觀, 世界觀, 歷史觀 등의 모든 관념을 정립시키고 옳다고 믿는 일은 실행하고 經濟的으로 또 精神的으로 이끼와 같이 계속 축적을 해간다.
어쨌던 60.70代는 팔자 좋은 개처럼 쉬면서 家庭生活에 있어서도 女人은 테크닉을 가지고, 男女 모두 인내하며 살아가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老化는 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 이라는 유명한 動物學者 "콘호드"의 말이 있습니다.
'老化'에는 개인差, 男女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의사들은 유전(遺傳)성에 많이 관계된다고 합니다. 친구 중 한 안과의사는 눈 의 老化는 7~10歲부터 시작되고 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되는 것을 자기스스로 인지하고 발견하게 되며. '미각(味覺)은 13歲 때부터 老化가 시작되니 4~50代가 되면 味覺신경이 老化하여 13歲 前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 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기가 쉽다고 합니다.
體力은 17歲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운동 중에서 가장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 장거리 수영입니다.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18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 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는 되지 못합니다.
'혈관(血管)은 10~12세부터 老化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 쯤 눈에 띄게 됩니다.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老化하는데 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血管이
40代와 같이 老化된 상태로 된 것을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腦(뇌)는 20歲 때부터 老化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출산할 때 약 140억 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습니다.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 수는 약 40억 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 개가 죽고 80歲쯤 될 때는 사용하던 40억 개 중 반인 약 20억 개가 죽게 되며 노망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腦를 많이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細胞는 덜 죽습니다. 老化방지를 위하여 글을 하루에 2 時間정도 쓰시거나 읽으시면 10만개가 죽지 않아 老化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살아계실 때까지 건강하게 살도록 매일 글을 쓰도록 권장하는 바입니다.特히 腦의 老化로 記憶力이 나빠지더라도 腦를 잘 쓰며 단련을 잘 시키면 腦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만은 그리 쉽게 老化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前頭葉의 단련 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거나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고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며 자제력을 기르고 讀書와 글 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0代 이후부터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여러 가지 성인병이 시작되는 수가 많다 합니다. 이 成人病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高血壓, 中風, 心臟病에 가장 나쁜 것이 소금끼와 스트레스(stress)입니다. 그러므로 可能한 한 싱겁게 먹고 스트레스를 解消하도록 하며 糖尿病의 原因이 폭음, 포식, 밤 새워 노는 것, 또한 일만 죽어라 하고 취미가 없는 생활 등은 이런 성인병의 促發原因이므로 제거하도록 하며 아직도 근치가 어려운 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곧 진단을 받아 조기 치료를 하도록 하여야 하며 初期 癌은 완치시킬 수가 있다 합니다. 특히 60, 70代에는 男性은 위암(胃癌)에 대한 정기 검사를, 女性은 子宮癌에 대한 정기검사를 받아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가장 필수항목입니다. 또 70견(肩), 류마치스 등도 스트레스에 의한 老化와도 관계되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운동이 필요합니다.
60, 70代는 老後를 위하여 趣味生活을 곧 시작하여 무엇이든지 Life Work로써 활동하며 쉼이 없이 마라톤 式으로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omputer 공부, 書藝, 讀書, 골프, 음악감상, 낚시, 등산..등
무엇이던 몸과 머리를 쓰는 일을 꾸준히 趣味로 계속하는 것이 老化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비교적 安定된 60, 70代 우리 님들께서는 글을 쓰고 음악을 벗삼아 수준 높고 지혜로운 規則生活를 하시고 신체와 두뇌를 꾸준히 써가며 근심걱정 버리고 고민과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살아가실 것을 간곡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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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는 서울대 의대 교수, 환경부 환경홍보사절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에서 현대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세로토닌 운동을 펼치고 있다.
1. 매일 충분히 운동한다.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움직이느냐다.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헬스장 갈 여유가 없어 운동하기 어렵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된다. 실제로 건물 10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걸어 다닌다는 이시형 박사는 “출퇴근할 때 마을버스 안타고 지하철까지 걸어 다니고, 점심시간에 회사 밖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며, 오갈 때 계단을 이용하면 상당한 운동이 된다.”고 강조한다. 또, 운동할 때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하라고 충고한다. 이 악물고 힘들게 하면 스트레스가 돼 몸에 이롭지 않기 때문이다.
2. 음식을 천천히 자주 먹어라
천천히 먹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비만을 관리한답시고 배고픈 것을 무조건 참으면 오히려 밥 먹을 때 빨리, 많이 먹게 된다. 허기질 때 바나나, 사과나 삶은 고구마를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만복중 추가 자극돼, 당장 허기를 면하니 밥 먹을 때 천천히 적게 먹을 수 있다. 이시형 박사는 “한 입에 30번씩 씹고, 한 끼에 30분씩 식사하라.”고 권한다.
3.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미국 하버드대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라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47세 정도까지 형성된 인간관계는 이후의 인생을 예견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형제자매간 우애의 영향력도 크다. 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65세까지 충만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 중 93%는 어린 시절 형제자매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한다. 반대로 어린 시절이 불우했던 사람에게도 방법은 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면 충분히 보상받고 얼마든지 건강해질 수 있다.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꾸준히 먹기 때문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몸에 피곤함이 쌓인다. 잠은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다. 밤에 잠이 안 온다면 숫자를 세거나 음악을 듣는다. 골치 아픈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일찍 일어나면 아침에 쫓기지 않아 하루 컨디션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또 낮잠도 필요하다. 몸이 산뜻해져 자칫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에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없는 환경인 경우가 많다. 이땐 푹신한 쿠션을 깔고 책상에 엎드려 새우잠을 자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5. 평생 뇌를 계발한다.
이시형 박사는 “무엇보다도 뇌가 건강해야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뇌는 모든 신체 기관의 사령부다. 뇌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쓰면 쓸수록 자극받아 똑똑해진다. 뇌 계발을 위해 굳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찾아볼 필요는 없다. 공부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가장 손쉬운 공부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아하!’하고 깨달은 게 있으면 책에 밑줄을 긋고, 저자한테 할 말이나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실컷 낙서한다. 이런 지적 활동이 중단되면 사람은 급격히 늙는다는 것을 명심한다. 은퇴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늙은이가 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이런 이유다.
6. 적극적으로 취미 활동을 만든다.
취미 활동 그 자체로 몸이 이완되고 즐거우니 이롭지만 이를 더 크게 활용하는 법이 있다. 바로 생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 게 취미라면 어설프더라도 직접 소설을 써 본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동창모임에서 공연해 본다. 이시형 박사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더 잘 해보고픈 즐거운 동기가 생긴다.”고 말한다.
7. 마음껏 감동하라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이 잘 늙지 않는 까닭은? 이시형 박사는 감동을 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들에 핀 꽃 한 송이에 감동해 시 한 편을 만들고, 이웃이 흥얼거리는 콧노래에 감동해 작곡을 한다. 감동을 잘 한다는 것은 그만큼 뇌가 유연하고 탄력이 있다는 뜻이다. 딱딱하게 굳은 머리는 그런 섬세한 감동을 보이지 않는다. 감동하는 과정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몸이 온통 밝아진다. 늙을 수가 없다.
8. 오랫동안 현역으로 뛰라
요즘 선진국에선 75세까지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75세까지는 영올드(Young Old)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 나이, 혹은 그 이상으로 왕성하게 일하는 노인이 많다.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는 젊은이를 앞서지 못하지만 지혜와 경험에선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
9. 스스로 자부심을 가진다.
이제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기가 죽는다. 인생의 숱한 고비를 넘기고 살아 온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있어야 한다. ‘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필요한 사람이다.’는 생각을 하라. 비록 자만이어도 좋다. 그런 도도한 자세가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
10. 내 몸에게 감사한다.
무릎이 시원찮으면 무릎에게, 허리가 아프면 허리에게 말을 걸어보라. 밤에 자기 전에 “그래, 너 오늘 참 애썼다.”고 쓰다듬어 준다. 신체 부위 중 특히 발에 감사하는 일은 빼놓지 않는다. 발은 맨 밑에서 무거운 몸을 떠받치며 이리저리 다니느라 고생하기 때문이다. 엄지손가락으로 주무르며, “수고했다, 고맙다, 조심할게, 잘 부탁해.”라고 말해준다. 이시형 박사는 “이 10가지 부자건강법은 아이러니하게 거의 돈이 들지 않는다.”며 “즐겁게 실천해 건강하게 오래 살자.”고 제안한다. 부자처럼 행복하게 장수하는 길,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