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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6.120723 세상이 기피하는 이들 곁으로
.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좇아낸다.’
하였다”
예수님께 다가오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이 회피하는
병자나 사회적 약자, 또는 죄인들이었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셨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낫게 해주시고
그들의 처지를 이해해 주셨답니다.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이라는 말이 있답니다.
그 배경에는
경제 논리가 자리 잡고 있답니다.
내 집 주변에
혐오 시설이 들어서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거랍니다.
장애인이나 아픈 사람들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해 왔답니다.
그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누군가 보살펴주어야 하는 이들이랍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사람의 자리에 돈을
대신 앉혀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
세상이 회피하는
사람들 곁으로 다가갈 때
나의 신앙이 더욱 굳어진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