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보세요

글 두레 2009. 5. 10. 11:48

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이럴땐 이렇게 해 보십시요!!


1..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 실실 쪼개 십시요.

 

2..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3..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4..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5.. 사랑하는 사람, 친한 친구가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 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


"마음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다음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6..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 들.


하는 일 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 하십시요. 아 참 !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옮긴 글-

'글 두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설과 야담  (0) 2009.05.18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0) 2009.05.11
보시  (0) 2009.05.09
내세와 생사관  (0) 2009.05.07
인생  (0) 2009.05.05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