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 실실 쪼개 십시요.
2..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3..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4..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5.. 사랑하는 사람, 친한 친구가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 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마음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다음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6..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 들.
하는 일 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 하십시요. 아 참 !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