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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하드의 사용요령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컴퓨터 외장형 하드를 많이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떤 분의 답변을 해 드리면서 간단히 이 게시물을 작성하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서, 이렇게 노하우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뭐 외장형 하드를 잘 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2.5인치 160GB 혹은 3.5인치 1TB가 보편적이라고 할 듯 하군요.

이러한 외장형 하드를 사용함에 있어서 잘못된 지식이나 아니면 올바른 노하우에 관하여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외장형 하드를 쓰시는 분들을 위한 분들을 둘로 나누어 보자면,

1. 외장형 하드의 20~50% 정도를 꾸준히 사용하고 지우고, 집어 넣고 반복하는 형식

2. 고용량의 외장형 하드를 장기간 보관용으로 99%까지 꽉꽉 채워서 보관 하시는 형식

정도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을 듯 해서 구분해 보았습니다.

자 우선 1번과 2번에 해당되는 모든 분들에게 적용 되는 사항입니다.

 

1. 용량을 옮길 때에는 4GB 내외로 옮겨라.

- 외장형 하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보통 대용량의 장치의 경우 20GB 혹은 40GB정도로 막 방대하게 한꺼번에 옮기시는 경우가 있는데, 윈도우 XP 같은 경우에는 4GB 단위로 나누어서 자료를 옮기셔야 하드의 불량률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일 하나가 4GB가 넘어가는 파일은 어쩔 수 없겠지만 되도록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GB미만으로만 나누어서 활용)

2. 컴퓨터에서 외장형 하드로는 이동으로, 외장형 하드에서 컴퓨터로는 복사로

 

- 이미 한번 저장된 새 외장형하드에는 자료들이 차곡차곡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은 보통 조각이 나 있지 않기 때문에 아주 보관이 잘 되어 있는 상태인데 컴퓨터에서 외장형 하드로 옮길 때에는 '이동'으로나 '복사'로나 큰 차이가 없지만 복사할 필요가 없다면 이동이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이동으로 파일을 옮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외장형 하드에 있는 자료를 본 컴퓨터에 옮기실때엔 (특히 그것이 고용량일 때엔) 이동 대신에 복사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동을 하게 되면 한마디로 젠가 아시죠? 블럭이 쌓여 있는 맨 밑부분의 블럭을 하나씩 빼 내는 것처럼 외장형 하드도 그렇게 인식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잘못되지는 않겠지만, 아주 최소한의 극도의 확률로 컴퓨터의 구동 및 인식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렉이 걸리거나, 갑자기 꺼 지거나 등등의 사고...) 외장형 하드는 미처 다 빼내지 못한 파일 때문에 불량 크렉 및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아주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도 이러한 사고로 인해서 자료들이 점차 20%, 30%, 40% 이런 식으로 서로의 연결고리를 계속 물고 물고 하면서 외장형 하드의 자료들 대부분을 잃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될 수 있으면 외장형 하드에서는 복사로 컴퓨터로 옮기시고 그 파일을 확보할 공간이 필요하다면 복사로 옮기신 후에 그 파일을 삭제 하는 것을 권구 드립니다. 물론 속도는 1.5배에서 2배 정도 더 소요됩니다만, 안전한 하드 관리를 위해서.. ㅎㅎ;; (삭제 시에는 4GB이상을 삭제해도 상관 없지만, 습관이 몸에 배면 그렇지도 않을 듯..ㅎ)

3. 기타 특이한 사례 및 간단한 것들..

 

- 외장형 하드 2개를 연결 시켜 그 2개를 바로 파일을 주고 받는 것은 아무래도 불량크렉이 일어날 확률이 아주 극소하지만 발생할 수 있다. 99.99%보다는 100% 안전이 최우선 아닌가..? 될 수 있으면 운영체제가 구동된 하드에 조금씩 옮겨서 사용할 것을 추천.

- 만약 하드를 99%이상 사용하실 분이라면, 심사 숙고 후에 파일 관리를 하시는게 좋으실 것이다. 만약 100개의 파일이 있는데 그중 1번째 파일을 지우게 되면 나머지 파일을 깨진 상태에서 인식을 하기 때문에 효율성도 조금이나마 떨어지고 불량률이 0.00001%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더군다나 90% 이상이 넘어가면 보통 조각이나 파일 관리도 쉽지가 않다. 그냥 차근차근히 한번 입력하면 지울 수 없는 CD라고 생각 하시는 것이 반영구적으로 하드를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그림 파일이나 음악 파일은 가능하다면 압축 파일로 크게 모아 끊어서보관하는 것이 좋음. 역시 이유는 위와 마찬가지임. (99%이상의 하드 사용률을 보이는 사용자에게 한 함.)

- 파일을 옮기던 도중에 될 수 있으면 취소를 하지 말것. (필자의 경우에는 실수로 파일을 옮겼다 해도 그 파일이 다 옮겨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삭제를 한다.) (모든 외장형 하드 사용자에게 한 함.)

 

마무리로 모아서 설명 드리면, 컴퓨터 하드와 하드와의 자료 이동의 원리는 (복사는 예외) 우리가 흔히 인식하고 있는 퍼즐식 P2P보다도 더 정교하다고 봐야한다. 방식은 비슷할지 몰라도 나중에 쌓이게 되는 움직일 수 없는 파일 및 조각난 파일들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 (멀쩡하던 외장형 하드가 아주 미세하게 오류를 일으킨다면 님의 소중한 자료들이 몽땅 날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될 수 있으면 사용하고 있는 활용성 컴퓨터 하드는 어느정도 편안하게 써도 상관 없겠지만.. 보관 목적으로 외장형 하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무분별하게 자료를 수십, 수백번 옮기기 보다는 한번의 보관이라도 심사숙고 후에 자료를 옮겨야 오류 없이 오래토록 간직하실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지식iNcharisma_eve님의 글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ocId=5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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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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