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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0.110708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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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크고 화려한 교회를 지어서 바치는 것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느님을 믿어서
부자가 되고 세상에서 성공을 하였다고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물질적인
축복에만 매달려 있는 신앙은
인간의 탐욕일 따름이랍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무엇을 얻고 누리는데서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것을 비우고
희생하는 데에서 드러난답니다.
착한 목자의 삶을 살았던
수많은 성인 성녀 복자 목자들의 삶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스도를 드러내 보이며 살았던
수많은 분들이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했답니다.
.주님께서
우리 삶을 축복해주셨지만
그 축복을 누리기만 하고
우리 자신을
비우고 희생하는 삶이 없다면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하느님께 드릴 영광을
내가 누리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