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질병과건강 2011. 9.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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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1.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등산가가 놓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 지는가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건강을 자부하던 사람도 병이 날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라는 숙명적인 흐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잠재적인 환자이다.

자연치유력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경시하게 만드는, 건강한 사람조차 병자가 되고 마는, 위험한 의료행위 (과 투약, 불필요한 수술의 남발, 방사선의 과다한 사용들)는 건강이나 행복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중국 편작(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유명한 의사)은 의사인 두 형이 있었는데 동생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삼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임금이 묻자 이렇게 대답 했다.

“큰형님은 아파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받고 자기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서, 의술이 가장 훌륭한데도 명의로 소문나지 않고,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그의 병을 알아보고 치료해주어, 환자는 둘째 형님이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훌륭하고, 저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병을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심하므로 그의 맥을 짚고 진기한 약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그러한 행동을 보고 제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믿게 됩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이 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으로의 회귀’ 태초에 인간들이 어떤 의학 기술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살아가던 시대의 지혜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2. 나는 고백한다.- 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존

처음부터 현대의학을 믿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의과 대학생 시절, DES(지에틸 스틸 베스트롤)라는 여성 합성 호르몬제 연구가 활발했는데, 20년 후 임신 중에 이 약을 투여 받은 여성이 낳은 아이들에게서 자궁경부암이나 생식기 이상이 지나치게 많이 발견되었다.

연구생 시절, 미숙아에 대한 산소요법이 최신 의료 설비를 자랑하는 큰 병원에서 시행되었다. 그러나 이 치료를 받은 약 90%의 미숙아에게서 약시나 실명 등 중증의 시력장애(미숙아 망막증)가 발생했다. 한편 의료수준이 열악한 근처 병원에서는 미숙아 망막증 발생률이 10%미만이었다. 미숙아 망막증이 고농도 산소의 투여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안 것은 그로부터 1,2년 후의 일이었다.

경제적으로 여유기 있는 병원은 최신식의 고가 플라스틱제 보육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산소가 새지 않고 보육기 안에 가득하여 미숙아를 실명시켰지만, ‘수준 미달의 병원’에서는 구식의, 틈이 많은 덮개가 달린 욕조 같은 보육기를 사용해 산소가 많이 샜고, 이것이 미숙아를 실명에서 구해준 것이다.

호흡기병에 테라마이신을 사용하는 문제에서 ‘이 약에는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테라마이신을 비롯한 모든 항생제는 미숙아 호흡기 감염증에는 별로 효과가 없을뿐더러 테라마이신이 함유한 테트라사이틀린계 항생제에 대해 수 천명의 아이를 치아가 황록색으로 변색되고, 뼈에 테드라사이틀린 침착물이 생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치료법에 대해 교수들은 ‘방사선을 쬐는 것은 위험하지만 치료에 사용되는 정도의 방사선은 전혀 해가 없다고 다언했기 때문에 나는 그 말을 믿었다. 그러나 ’전혀 해가 없는 ‘방사선이라도 10-20년 후에도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그 후의 연구에서 판명되었다.

마침내 현대의학이 몰고 온 무수한 불행의 씨앗을 잘라낼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이렇게 깨닫자마자 내가 방사선으로 치료했던 환자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첨단 의료란 멋진 것이고, 그 시술을 가진 명의에게 치료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치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효과는커녕 치료받은 뒤에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대의학을 구성하는 의사, 병원, 약, 의료기구의 90 %가 사라지면 현대인의 건강은 당장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현대의학은 언제나 과잉진료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중증의 환자에게만 하도록 되어있는 특수한 치료를 가벼운 증상의 환자에게도 당연한 듯이 행하고 있다.

임산부는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환자로 취급받을 뿐이다. 의사에게 있어 임신과 출산은 9-10개월에 걸친 ‘병’이고, 임산부는 환자일 뿐이다. 정맥주사와 태아 감시 장치, 각종 약물, 거기다가 필요도 없는 회음절개 같은 치료를 받고 나면, 마지막에는 의료공장의 단골상품인 제왕절개가 기다리고 있다.

감기에 걸린 사람도 병원에 안 가는 것이 좋다. 의사는 대부분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항생제는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거의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감기를 악화시킬 뿐이다.

산만한 아이가 선생님을 귀찮게 한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가면 큰일 난다. 지나친 약물투여가 반복되어 결국에는 아이들을 약물 중독자로 만든다. 신생아가 꼬박 하루 동안 모유를 안 먹었다고, 혹은 육아 책에 씌어진 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의사의 말대로 할 필요는 없다. 의사는 모유의 자연적인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줄지도 모른다. 모유가 잘 안 나오게 된 엄마는 아기를 분유로 키우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결국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 검진은 의미 없는 행사다. 접수 때부터 함부로 취급받다가 정작 의사에게 진찰받을 때는 긴장하여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가게 되고, 결국 혈압을 내리기 위해 대량의 강압제를 맞고 돌아오는데 이렇게 해서 성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임퐅텐스는 심리적인 원인보다 이러한 강압제 등의 약물 부작용에 의한 것이 많다.

의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의학이 종교라는 사실을 알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물론 현대의학은 절대 스스로 종교하고 말하지 않는다. 병원도 종교가 아니라 사람을 고치는 의술 또는 과학을 위한 거물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다.

현대 의학은 환자의 신앙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종교가 그렇겠지만, ‘현대의하교’의 경우는 신자들의 신앙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단 하루라도 믿음에 회의를 느낀다면 의료제도 자체가 붕괴해 버릴 정도다. 이런 사정은 다음의 세 가지 의문에 대해 상각해보면 바로 이해 할 수 있다. 다른 곳에서라면 당연히 의심받을 만한 행위가 의료행위라는 이유만으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환자들은 대부부분 수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서 선뜻 수술에 동의하고 있다. 사람들은 약 성분인 화학물질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연간 몇 천 톤에 달하는 약을 소비하고 있다.

3.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건강검진을 일종의 의식이다.

병에 대한 자각 증상이 없다면 굳이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검사를 받으면 받을수록, 그 검사가 철저하면 철저할수록 몸은 좋아진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진찰에는 늘 위험이 동반되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몸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청진기의 정체

청진기는 의사가 성직자 흉내를 내기에 좋은 소 도두에 지나지 않는다. 피부에 직접 닿는 그 청진기에 이해 감염되는 경우고 있다. 정말 심각한 병이라면 청진기를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마네킹도 살리는 기술

심장 발작을 일으킨 한자가 관상동맥질환 집중 치료실에 누워있다. 이 환자는 매우 안정되어 있고 차분한 상태이다. 그에게 주사기를 든 간호사가 다가온다. 그것을 본 환자는 매우 놀라 당황한다. 간호사는 ‘심전도에 이상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시행 하겠습니다.’ 이 간호사는 심전도에 종종 오차가 생기는 것과 심전계의 누전에 의해 심전도가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를 지적하는 연구 보고가 여러 차례 발표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환자는 필사적으로 호소한다. ‘간호사님, 부탁합니다. 나는 정상입니다. 맥을 짚어보면 알 것입니다. 그러나 간호사는 아무런 동요도 없이 이럴게 대답한다. ’맥을 짚어 봐도 소용없습니다. 심저도가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간호사는 환자의 팔에 주사를 놓는다.

뇌파계를 사용하여 검사하는 뇌파검사는 간질 진단을 받은 환자의 20 %가 뇌파도에 전혀 이상을 나타내지 않는 반면, 정상인의 15-20%가 이상을 나타냈다. 마네킹머리에 젤리를 넣어 뇌파계를 접속시켜보았더니 ‘살아 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엑스레이에 의한 의식

의사가 다루는 의료기구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으면서, 위험도에 있어서 다른 것에 비할 수 없는 것으로 엑스레이 장치를 들 수 있다. 소아 백혈병이 태아 때의 치료 피폭, 즉 엑스레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실증되었지만 ,의사들은 그러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20-30년 전에 머리, 목, 가슴의 상부에 방사선을 맞은 사람들 중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에게서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였다. 갑상선암은 치과의사에게 엑스레이 검사를 10회 정도 받는 방사선 양보다도 적은 양의 피폭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인체에 비추게 되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현세대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세대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엑스레이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백내장 같은 나이가 들수록 걸리기 쉬운 병의 원이니 된다. 암이나 혈액의 이상, 중추신경계 종양의 원인이 방사선에 있다고 지적하는 연구보고는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점의 의식과 신의 계시

환자에게 이익보다 불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임상검사다. 일찍이 미국 질병대책센터(CDC)는 전국의 검사실에서 발생한 실수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 했다.

검사 실수가 발생한 비율이 평균 25%가 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세포검사 10-40%

2. 임상 생리 검사 30-50%

3.형액형 검사 12-18%

4. 혈액검사 (헤모글로빈, 혈청전해질) 20-30%

충격을 받기에는 아직 이르다. 질병 대책 센터는 미국 내 전체 검사실의 채 10%도 조사하지 않았다. 여기에 올려 진 숫자는 최고 수준의 검사실의, 최고수준의 연구 실태이다.

한 여성이 이런 편지를 보내왔다.

“최근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변에 피가 섞여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바륨(Barium)을 마시게 하고선 엑스레이 검사를 받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온갖 검사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결과는 ’이상 없음‘ 이었습니다. 저는 숱한 검사로 상당한 고통을 맛보았습니다만, 의사는 만족 하지 못한 모양인지 저에게 검사를 좀 더 받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반년 후, 저는 몸이 너무나도 허약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의사의 최종적인 진단은 ’위산과다‘ 였습니다.”

숫자에 집착하는 의사들

의사는 오직 수치에만 신경을 쓴다. 모유를 먹고 크는 아기의 경우, 체중이 의사가 이상치(理想値)라고 믿고 있는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의사는 엄마에게 우유를 먹이라고 지시하지만, 이것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해만 될 뿐이다. 임신부도 체중계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 임신부에 올바른 체중의 증가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임신부가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지, 적절한 분량 등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눈금이 붙어 있는 우유병도 문제이다. 의사가 정해진 양만큼 우유를 먹이도록 일러주기 때문에 아기엄마는 일정량의 우유를 아기에게 무리하게 먹이려고 한다. 대부분의 우유병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엄마가 어르고 달래서 강제로 먹여도 아기들은 대부분 토해버린다.

아기가 아파서 병원에 전화를 하면 의사는 틀림없이 체온을 묻지만, 이 질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예를 들면 장미진(피부에 발생하는 붉은색 발진)이 그것이다. 갓 난 아기에게 종종 나타나는 병으로 40도 가까운 고열이 나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사실 열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열을 자연 치유의 과정이고, 하룻밤 자고나면 대체로 나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고열이 동반되지 않는 위험한 병도 있다. 결핵성 수막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병이지만 발열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정상체온인 상태가 많다.

환자는 실험대상인가.

모든 건강검진에는 환자가 의사에게 이용당할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다. 어떤 병원의 외래 병동 소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일이다. 그 곳의 의사들이 아이 엄마에게 ‘배변훈련을 시키고 있습니까?’ 하고 꼬박꼬박 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네 살이 되도록 배변 훈련을 받지 않은 남자 아이들에게 방광경 검사까지 겸한 비뇨기 관련 검사를 하고 있었다. 방광경 검사는 중장년의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검진에 자주 이용되는 검사로 방광경이라는 일종의 내시경을 요도에서 방광 내에 삽입해 방광 내부의 이상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가혹한 검사를 이제 겨우 네 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즉시 이러한 것을 못하게 하였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비뇨기과 부장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나의 친구였는데도, 매우 흥분하며 말했다. ‘왜 비뇨기 검사를 폐지하게 한거야? 이 검사가 아니면 기질성 이상을 동반하는 어려운 병 례를 찾을 수가 없잖아.’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는 통하지 않아. 아무리 희귀한 증상이라도 방광경검사보다 훨씬 안전한 방법으로 충분히 확인 할 수 있다고.’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본심을 털어 놓았다. ‘실은, 자네가 질문을 못하게 하는 바람에 내 전문의 실습생 교육계획이 엉망이 되게 생겼어, 실습생이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매년 정해진 수만큼의 방광경 검사를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1년에 150회 정도는 해야 하는 데, 그 검사를 중지하는 바람에 할당량을 채울 수 없게 돼서 실습생들이 몹시 곤란해 하고 있어.’

병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건강과 병은, 의사의 생각과 사정에 따라 어떻게라도 해석될 수 있다. 약의 조절은 의사의 처방 여하에 달려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주치의가 의도하는 대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 의사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100명의 어린아이를 검사해서 신장, 체중, 소변, 심전도를 측정하면, 통계상 ‘시상’이라고 여겨지는 아이가 반드시 나온다. 검사로 얻어진 평균으로부터 초과된 수치에 틀림없이 몇 명은 속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몇 가지 검사를 거듭하면, 전원이 어떤 검사에서 이상이라고 판명된다. 그 결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갖가지 검사를 풀코스로 받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건강 검진을 받으면, 의사는 경미한 것이라도 바로 이상한 점을 발견해 낸다. 혈당치에 조금이라도 변동이 있으면 당뇨병의 예비 증상이라고 겁을 줘, 당뇨병 예비군으로 잔단 된 한자는 결국 당뇨병 치료제를 받아 귀가하는 처지가 된다. 근처에서 제트기가 날아 심전도가 흔들려도 심장병의 예비 증상이라 하며 협심증 예비군으로 진단한다.

귀가해서 협심증 치료제를 먹고 있으면 약의 부작용에 의해 몸과 마음에 현저한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침침해지는눈,착란,동요,환각,마비,결국에는 간질 발작과 심각한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톨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진단되면 ‘아트로미드’라는 약물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다. 이 약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어 복용하면 확실히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부작용고 나타난다. 피로 ,허약, 현기증, 근육통, 탈모, 침침해지는 눈, 떨림, 발한, 임포텐스, 성욕감퇴, 빈혈, 소화성궤양, 류머티스성 관절염, 홍반성 낭창(결핵성 피부염의 일종) 등등.

혈압이 다소 높을 때 의사는 강압제를 무조건 처방한다. 그 강압제는 어떤 효능이 있는가? 거의 아무런 효능이 없다. 그 대신 부작용은 두통, 졸음, 권태감, 구토, 임포텐스 등 실로 다양하다.

관상동맥질환 약물 조사반은 강압제에 대해 다음가 같이 경고하고 있다.

‘생명에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심근경색, 폐색전증과 같은 부작용을 수 없이 일으키며, 복용했을 시 사망률을 저하시키기 보다는 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출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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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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