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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때때로 걸어다니는 잠의 집이다 눈을 감으면 언제라도 꿈을 데려올 수 있는 고요한 잠의 노래이다 눕지 않고도 잠을 잘 수 있는 내 몸의 신비를 나는 감사하고 감사하며 잠 속의 하느님을 만난다 잠 속에서 그분을 새롭게 믿고 포근하게 사랑한다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