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함에 감사할 뿐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네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 져 그런 무지개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 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에 생각들은 열매로 맺혀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사랑할 수 있기에 그저 조용히 미소 짖습니다. 당신 생각에.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