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인생이 전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갈 때 우리는 행복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내가 가진 조건만 바라보지 말고, 작은 노력과 믿음을 기울인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수 있다.
항상 호기심을 갖자! 그것이 사건이든 사람이든 간에 '왜 그럴까?' 하고 의문을 품는 사람은 그만큼 자기의 삶에 대해 애정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자신감, 낙천성, 외향성, 자기조절 능력'을 행복한 사람의 네 가지 특징으로 꼽기도 하는데, 그 가운데 자신감은 계속해서 생각하고 활동하고 참여하는 쪽으로 자신을 계발할 때 이루어진다. 따라서 호기심을 갖고 어느 정도 흥분과 불안을 느끼는 일에 도전하는 것도 행복을 위한 한 방법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사귀자! 행복해지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마음속의 작은 불평, 분노, 원망 같은 것들이다. 우리는 간절히 기대하고 바라던 일이 좌절되면 곧 불행을 느끼고 부정적으로 되고 마는데 이 때 주위의 행복한 사람들과 가까이 해 보자. 행복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열심히 살면서 자기 삶에 만족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행복의 무게 중심을 옮기자! 우정은 그 중심이 친구에게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가족이 더욱 행복할 때는 중심이 나보다는 아내와 자식, 남편과 어른에게 있을 때다. 나라가 복된 것도 통치의 중심이 민생에 있을 때이다. 어느 때든 나의 이득을 먼저 생각하는 얕은 마음을 비우고 남을 위해 살 때 행복해진다. 좀 더 넓게 바라보자.
인생의 고통을 받아들이자! 인생에는 수많은 고통이 있기 마련이다. 어느 누구도 고통 없는 삶을 살 수 없다. 고통을 부정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사람이란 고통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겨 내는 사람이다. 사랑하던 사람과의 이별이나 나쁜 기억, 실패, 가족의 죽음 등을 잊으려면 짧게는 6개월에서 2년이 지나야 이러저런 복잡한 감정들이 희석될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 또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찾아옴을 기억하자.
가끔씩 자연으로 소풍을 가자! 우리 주위엔 행복을 방해하는 우울과 스트레스 등의 장애물이 많다. 이런 장애물을 보다 쉽게 건너뛸 수 있는 방법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품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이밖에도 행복으로 향한 문은 많다! 중요한 것은 그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나의 의지와 자세다. 나는 사람들 속에 있어야 더 행복한가? 아니면 몸을 움직이는 일에 몰두할 때 가장 기쁜가? 오늘, 행복해지고 싶다면 나의 가장 큰 삶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자.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