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할 각국의 식사 예절
1. 중국에서는 젓가락을 잡았을 때 사람을 향하게 해서는 안 된다. 사람을 가리켜서도 안 된다. 욕으로 간주 된다.
2. 칠레에서는 항상 손을 테이블 위에 얹어놓는 것이 좋은 식사 예절이다
3. 이탈리아에서는 치즈를 추가로 요구하는 것이 요리사의 요리 실력을 모욕하는 행위로 여겨질 수 있다.
4. 탄자니아에서 저녁 식사에 초대받았다면 20분 정도 늦게 도착해야 한다. 일찍 오는 것은 주인을 모욕하는 행위다.
5. 러시아에서는 빈 보드카 병을 바닥에 놓아야 한다. 러시아인들은 빈 병을 다시 테이블에 가져다 놓는 것이 불운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6. 일본에서는 음식을 젓가락으로 전달해서는 안 된다. 일본인들은 장례식에서 화장하고 남은 뼈를 긴 젓가락으로 모으기 때문에 자칫 무례한 행동으로 비칠 수 있다.
7. 영국에서는 자신에게서 먼 쪽으로 수프 그릇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숟가락도 바깥 방향으로 저어야 한다.
8. 중국에서는 생선 뼈를 골라낼 때 젓가락을 입에 넣어 빼야 한다. 바로 접시에 뱉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다.
9. 인도네시아에서는 식사에 초대한 집 주인이 음식을 권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0. 이탈리아에서는 와인이나 물을 마시기 전에 냅킨으로 입을 한 번 닦은 후 마셔야 한다.
11. 자메이카에서는 아이가 말을 배우기 전에 닭고기를 먹으면 말을 못하게 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아기에게는 닭고기를 먹이지 않는 게 좋다.
12. 나이지리아에서는 아이들이 계란을 먹으면 도둑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나이지리아에서는 아이에게 계란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13. 프랑스에서는 빵을 칼로 잘라서도 안 되고 입으로 뜯어 먹어서도 안 된다. 손으로 알맞은 크기로 떼어서 먹어야 한다.
14.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무슬림 국가에서는 오른손으로만 밥을 먹어야 한다. 왼손은 화장실에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 청결하게 여겨진다.
15. 프랑스에서는 남은 음식을 싸달라고 하거나 음식을 담을 용기를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요구한다면 주겠지만 천박하고 무례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16. 프랑스에서는 또한 청량음료나 커피를 마시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 와인이나 물만 허용된다.
17. 카자흐스탄에서는 찻잔의 반만 차도록 차를 따라준다. 이때 차를 더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를 가득 따라준다면 당신이 자신의 집에서 떠나길 바란다는 뜻이다.
18. 요르단과 이집트에서는 음식을 다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 남기는 것이 접대를 잘 받았다는 뜻이다.
19. 인도에서는 물을 마실 때 컵에 입을 대지 않아야 한다. 컵을 입에서 조금 뗀 상태에서 부어 넣어야 한다.
20. 독일에서는 상대방 잔을 대신 채워주지 않아야 한다. 독일인들은 자신이 어린애나 금치산자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