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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슴은 조그만 '갈릴레아 바다'. 때없이 설레는 波導는 美한 風景을 이룰 수 없도다. 예전에 門第들은 잠자시는 主를 깨웠도다. 主를 다만 깨움으로 그들의 神德은 福되도다. 돗폭은 다시 펴고 키는 方向을 찾었도다. 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 主는 짐짓 잠자신 줄을-. 바람과 바다가 잠잠한 후에야 나의 嘆息은 깨달었도다. /정 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