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 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 만큼,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좋은 생각 중에서 -














'글 두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안한 노후를 위해  (0) 2014.06.05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0) 2014.06.04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0) 2014.06.02
삶도 인연도  (0) 2014.06.01
지금부터입니다  (0) 2014.05.31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