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거듭거듭 안으로
살펴봐야 한다.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를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는가!
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좋은 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