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

외통묵상 2012. 4. 6. 01:36

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9809.120406,계명

.

.

.

“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

.

모세의 율법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세분화되어,

지킬 계명 248개와 금기사항 361개를 합쳐서

613개 조항으로 불어났답니다.

.

율법 학자들은 밥만 먹으면 율법을 연구 했으니,

그들 머릿속에는 율법이 훤할 것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613개 조항은

기억조차 하기 어려운 숫자랍니다.

.

이 계명들을 제대로 지키려면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워도 모자랄 지경이랍니다.

.

그러다 보니 인간을 위해 생겨난 율법이

오히려 인간을 속박하는 멍에가 되었답니다.

.

.

.

예수님께서는

“모든 율법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요약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인간을 속박하는 율법의 멍에를 풀어주셨답니다.

.

.

.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사랑은 하나이되 그 대상을 둘,

곧 하느님과 이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

하느님을 섬기면서 이웃을 소홀히 하지 않고,

이웃을 섬기면서 하느님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균형 잡힌 신앙이랍니다.

.

나는? 외통


'외통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을 만나는 길  (0) 2012.04.08
성찰  (0) 2012.04.07
식별능력  (0) 2012.04.05
설 자리  (0) 2012.04.04
기쁨  (0) 2012.04.02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