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외통묵상 2012. 7. 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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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4.120711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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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바르나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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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똑 같은 물음을 던지고 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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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우리에게 그 답을 알려주셔서

우리는 이미 그 답을 잘 알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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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신앙의 어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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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려준

답을 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성(自省)해 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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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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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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