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

외통묵상 2009. 7.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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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2.090729 하느님의사랑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해야 하는 것” 을

알면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쉬운 길이 있는지 묻는 율법학자에게

그분은 사라마리아 사람의 비유로 가르치셨답니다.

 

사마리아 사람처럼 하라고 명하신답니다.

.

강도를 만나

반쯤 죽게 된 어떤 이를

살려 주는 내용이랍니다.

 

강도에게 당한 이가

누구인지 모른답니다.

 

사마리아 사람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온전히

모르는 사람을

사마리아인은 최선을 다해 살려 낸답니다.

.

누가 이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현실에선

불가능 한 일이랍니다.

 

결심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랍니다.

 

일생을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하는 일이랍니다.

.

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하신답니다.

 

삶의 목표를

그렇게 설정하며 살라는 것이랍니다.

 

이것이

말씀의 교훈이랍니다.

.

.

.

보이는

이웃을 외면하면

‘보이지 않는 하느님‘도 외면하게 된답니다.

.

이웃이

싫어지더라도

하느님 때문에 가까이해야 한답니다.

 

이웃이

나를 싫어하더라도

하느님 때문에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훈련하면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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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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